【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군포시 관내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관내 12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340명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직업체험 전문 기관인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로봇공학연구소,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랩 등 미래산업과 관련있는 직업과 우주센터, 웹툰 스튜디오 등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직업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으며 강의 형식의 단순한 직업 소개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직업의 종사자가 되어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혜진 센터장은 “현장감 있는 체험과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직업체험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세마동의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목욕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부용산 관가정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부용산 관가정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소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부용산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우산을 쓴 관람객들로 공연장 주변이 가득했고, 잔잔한 음악과 빗소리가 어우러지며 한층 운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공연은 색소폰·트로트·민요·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무대가 바뀔 때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팽성읍과 팽성읍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주민참여예산 문화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재능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신희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부용산 관가정은 팽성읍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공간으로,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19일 하길체육공원에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체육대회-어깨동무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약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육대회는 외국인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체력을 기르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체조와 팀 대항 명랑운동회 등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눴고, 국적과 문화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웃고 협력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류의 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수원 앰버서더에서 수석・신규(저경력)교사의 상호 성장과 협력적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에서 전통적 지도 조언의 안정성과 ‘리버스 멘토링’의 혁신성을 결합한 새로운 교사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세대 간 수평적 관계 형성과 협력 중심의 미래형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온라인 사전 모임을 통해 자율적 ‘리버스 멘토링’을 이어온 중등 수석교사 56명과 신규(저경력) 교사 5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거울이 된 동행, 네 벗의 멘토링’이란 주제로 ▲프로젝트팀 소개 ▲‘학교 속 이야기’ 발표 ▲팀 협력 프로그램 ▲팀 수행 과업 ▲운영 내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교사 간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수석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배우며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교사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10월 16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식'을 약 2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 민간 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다짐을 공식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지키는 연대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및 지정서 수여 △활동 선언 퍼포먼스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의 명사 특강 '지역사회 속 어른의 책임과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토존과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응원존’, 청소년 작품 전시존이 운영됐으며,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특히 이호선 교수의 특강은 ‘은둔·우울·방임 등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부제로, 청소년 곁에 선 어른으로서의 태도와 책임을 되짚으며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17일 오전 8시 20분 만안구 연현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만안녹색어머니회 학교 순회 캠페인’으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및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도 참여했다. 시는 매년 만안구 및 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순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희자 만안녹색어머니회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00여명은 직접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 후 연현초등학교 운영위원회실에서 연현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청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7일 지역 주민과 관계단체, 시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대비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광주시(탄벌동, 농업지원과, 농업기술과)와 탄벌동 관계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탄벌동·회덕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정비 추진의 일환으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부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마을 전역의 청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정비 구간은 탄벌동과 회덕동 주요 도로변 일대로 설정해 참여자들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진하 동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이번 클린데이는 추석연휴 이후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늘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처음에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상황 점검과 복구, 자원 봉사차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다”면서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 보여드리러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과 이재민 대피소 점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세 차례 가평을 찾았다. 도는 7월 23일 경기도 공무원 봉사단 60명을 시작으로 매일 자원봉사 인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했다.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는 2,570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피해를 본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구입해서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