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19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와 함께하는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를 운영한다.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는 2023년부터 군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가 협력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형 걷기 사업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걸음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기부로 연계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기부챌린지는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누적 목표 걸음 수 1억 5천만보를 달성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에서 기부하는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건강을 위한 걷기를 넘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모여 취약계층을 돕는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철산역 일대 도로에서 개최한 ‘2025 페스티벌’이 5만 1천여 시민의 발걸음을 모으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을 전면 통제해 조성한 거리 광장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추억의 롤러장·레트로 놀이존·옛날 가족사진관·오락실 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추석 연휴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무대를 거리로 옮겨 총 11회의 메인 공연을 이어갔다. 자우림과 한영애, 안치환과 자유, 크라잉넛 무대에서는 시민들의 떼창이 울려 퍼졌고, ‘2024 기형도음악제’ 대상팀 모허(Moher)와 싱어송라이터 이츠(IT’S)의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참여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스킵잭 ▲심아일랜드 ▲데이네버체인지 ▲향 등 5팀의 인디밴드가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철산역 삼거리 일대에서는 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이 꾸민 시민거리, 원형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가 2025 시즌 MVP와 신인상 후보를 확정했다. MVP와 신인상 후보는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함께 선정했으며,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5일(일)부터 투표를 실시한다. 특히, 올 시즌부터는 신설된 감독상에 대한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KBO MVP, 신인상 및 감독상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감독)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되며 2025 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는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8명이 선정됐다. 투수에서는 원태인(삼성), 후라도(삼성), 박영현(KT), 노경은(SSG), 앤더슨(SSG), 와이스(한화), 폰세(한화), 라일리(NC) 등 8명이 MVP 후보에 선정됐다. 야수에서는 최형우(KIA), 구자욱(삼성), 김성윤(삼성), 디아즈(삼성), 박해민(LG), 양의지(두산), 안현민(KT), 레이예스(롯데), 노시환(한화), 송성문(키움) 등 10명이 후보에 올라, 총 18명의 선수가 MVP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보고 생각하는 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사례를 열거하며 생각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을 운영하는 시장으로서 좋은 행정을 펴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들을 연구하며 영감을 얻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해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입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전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리더 여러분들도 상상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했다. ◆ 고정관념 탈피하고, 상상력 발휘로 사고와 행동의 지평 넓혀야 이상일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선화 박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출범 이후 ▲공정무역 기본조례 제정 방향 ▲선진지 사례 조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협의회 구성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공정무역 상품 개발 ▲시민단체·행정 간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가 도출됐다. 또한 광명시 사례와 일본 구마모토대학의 지역 협력 모델을 참고해, 여주만의 특화된 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선화 의원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 운동을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연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제”라며, “의회와 행정,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여주가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의회 연구모임은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은 지난 10월 1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오색강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민족적 뿌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디딤돌 강사양성반을 통해 배출된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행사에는 총 13명의 고려인 청소년이 참여해 오색 찬란한 색을 입힌 강정에 말린 과일을 섞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려인 청소년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오색강정을 만들어 봤는데 모양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리 지역에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부모의 이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정체성 혼란의 문제도 함께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자신의 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추석을 사흘 앞둔 2일 성남시 수정구 중앙공설시장, 중앙 지하상가 등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국민의힘협의회 시의원들과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얼어붙은 소비 동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을 격려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은 중앙시장상인회, 중앙지하상가 상인엽합회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얼마 전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하는 한편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으며, 국민의힘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당정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정용한 대표의원은 “시장 인심이 후하고, 명절 밥상이 따듯해지려면 지역 경제가 살아야 한다”라며 “전통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올바르고 안전한 AI 윤리 확산과 직원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SDC-AI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 받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갑질근절 ▲공정과 원칙 ▲공직자의 품격을 주제로 총 4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21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주제별로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노력상 4명을 선정해 성남사랑상품권을 포상했다. 특히, 공사 직원들은 ChatGPT, Gemini, Stable Diffusion, Claude 등 다양한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포스터, 카드뉴스, 만화, 영상 등 청렴 메시지를 담은 창작물을 제작하며 AI 시대의 창의성과 실무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심사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한 블라인드 정량평가와 외부 청렴옴부즈만 위원 6인의 정성평가로 이루어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일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앞서 광주어린이집 원생들의 난타 공연과 플루티스트 서가비의 퓨전 플룻 연주로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대한노인회 임강빈 광주시지회장은 “노인 세대가 이뤄온 성취와 헌신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가 존중과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자리였다”며 “세대 간 화합과 존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