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게시대 앞 화단을 조성하여 나무와 꽃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게시대를 가리고 있던 큰 나무화분은 잔가지들을 정리해 화단에 심어주고 듬성듬성 비어있는 곳에는 접시꽃, 수국 등 다양한 꽃들로 채워주었다. 올해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과 초화 식재, 공유텃밭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을 보며 방문자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정자1동은 아름다운 곳이라는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화단을 조성하고 나니 그동안 잘 보이지 않았던 게시판이 눈에 띄어 주민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정신 재활 주간 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2회차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5일 ‘화단 가꾸기’로 1회차를 추진했으며, 이번 2회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참여자들은 서로 정다운 말을 건네며 열정적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뿌듯하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송원칼국수는 지난 6일, 화이트형제봉사단과 함께 밤꽃 뜨란채 경로당 등 어르신 70여 분께 점심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짜장면과 탕수육 등 오늘의 메뉴를 맛있게 드신 밤꽃 뜨란채, 화남아파트, 벽산아파트, 상률 경로당 등 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은 휴일임에도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원칼국수 및 화이트형제봉사단은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도 등록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어르신들께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경로당을 찾아 봉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힐링 여가 프로그램이 오는 5월 중순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교호수공원이라는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토요일 아침 힐링요가와 수요일 저녁 러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문화생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중 광교 생활권역은 생태, 힐링, 지역 명소라는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DOT!’은 광교호수공원 푸른 잔디밭 위에서 싱잉볼 빈야사 요가, 아로마 요가, 명상과 함께하는 하타 요가, 와인 요가 등을 진행한다. 작년에 진행된 테라피 위주의 요가에서 벗어나 올해는 다양한 재료와 신체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뚜버깅’은 전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광교호수공원을 러닝하고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국가대표 코칭하에 올바른 스트레칭과 러닝 훈련법을 배울 수 있다. MZ세대에서 러닝이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한 만큼, 건강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수원도서관이 7일부터 ‘5월 가정의 달 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11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를 상연한다. 가족 간의 사랑과 지혜를 주제로 하는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각색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상주 작가와 독자가 상담하며 독서에 대한 고민을 풀어나가는 ‘한 사람을 위한 도서관’은 5월 21·28일 오후 2시~3시 30분에 진행된다. 회당 1명씩 2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가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일 오전 9시부터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상주 작가 독자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5월 30일까지 전시회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인두화반 강사·수강생 15명이 그린 인두화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인두화는 나무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리는 그림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를 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6월에 하반기 대관 전시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한다. 지난 4월 29일 첫 교육을 했고, 6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정보보안·개인정보관련 전문강사가 강의한 후 디지털정책과 정보보안정책팀이 정보보안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보보안 업무규정, 필수 준수사항 ▲정보보안 활동 결과, 정보보안 우수·미흡 사례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 대응 절차 ▲개인정보 보호법 개요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례, 대응 방안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도 증가한다”며 “시민의 정보를 처리하는 공무원들이 더 높은 보안 의식과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서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감미롭게 흐르는 봄밤의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의 달을 맞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를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수원시향의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코플랜드 작곡)로 파크콘서트가 시작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거쉰의 대표적 명곡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연주한다. 임현정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에 오르며 ‘건반 위의 마술사’로 불린다. 이어 영화 ‘스타워즈’의 OST,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중 1번 ‘메인테마’를 연주한다. 크로스오버 가수인 테너 존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5월 봄밤의 분위기를 상쾌하고 뜨겁게 살려줄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키사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4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단열 공사, 창호·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이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창문 등)·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430가구를 지원하고, 가구당 지원 금액은 최대 330만 원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 후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 가구,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공공기관 소유 주택 거주 가구, 난방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저소득층 392가구에 단열시공·보일러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했다. 수원시-한국에너지재단 공동사업(시비 추가 지원) 결과, 수원시 에너지 절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제155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이다. 수원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5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박지선 교수는 과도한 자기애와 특권 의식으로 심리적 조종·지배를 하는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의 특성과 행동전략을 이야기한다. 또 분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시립 존제이칼리지에서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지선(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 경찰대 교수, 대한범죄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KBS1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6월 11일 열리는 제156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충주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