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을 일제 정리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먼저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요구, 대금 지급정지 등 강제 수단도 적극 활용한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를 집중 정리할 계획인데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 지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세금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고질적이고 상습 체납의 경우 강력한 징수로 납세 의식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영역에서 종교 편향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 정부 국정과제와 대통령 대선 공약사항으로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직무수행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강사가 세계의 종교 현황, 종교차별 예방 교육의 목적, 공직자 차별 교육의 문제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퀴즈 형식을 통해 다양한 사례의 종교차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이해를 돕고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기준 등을 제시했다. 박신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명시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새마을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만들기 체험행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임대희 광명센터 대리는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가 전통시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8일 우리나라 출신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4명을 접견하고 국제사회 인권 증진을 위한 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인권 분야에서도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하고, 주요 인권협약기구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국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계기마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을 장관으로서 실감하고 있다고 하며 인권 분야에서도 우리의 높아지고 있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이 유엔 인권 기구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및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인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한 데 대해, 조 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고, 최근 우리 국민이 국제이주기구(IOM) 사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곡란중학교학생 40명과 4. 30.과 5. 3. 2회에 걸쳐 꽃·식물테라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곡란중학교와 협업으로 독서&원예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2부 순서로 나눠서, 1부는 곡란중학교에서 준비한 가족과 관련된 4편의 시(심순덕 작가'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등)와 가수 PSY(싸이)의 '아버지' 노랫말을 가지고 모방시를 쓰는 시간을 가졌고, 2부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꽃바구니 만들기와 감사카드 쓰기로 아이들이 아름다운 생화 꽃바구니를 완성하고 감사카드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매번 어버이날마다 꽃을 드리고 싶어도 비싸서 못드렸는데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부모님에 대해 더 이해하고 꽃꽂이를 통해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손연섭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생화로 가족에게 줄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5월 17일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달 17일 오후 7시부터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서는 박중서 ETOOS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이 2025~2027학년도 성공적 입시 및 학습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입시 경향과 대책 ▲고교학점제의 영향과 대비 전략 ▲학년별 전략 및 학생부 테마 ▲과년도 정시/수시 경향 분석과 대응 ▲수능 대비를 위한 기출 풀이 전략 ▲ 학생부 중심 전형의 특징 ▲ 학생부 재구조화에 맞춘 학생부 관리전략 ▲ 진로 계획 수립 전략과 선택과목 안내 ▲ 효과적 학습 안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예비 수험생(중3~고2)이나 학부모는 5월 14일 자정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통합예약 행사/모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이 제공되는 대면 참여는 선착순 200명까지 모집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5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군포시는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2023년 개관하여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를 통해 매년 평균 6만명의 시민에게 100건 이상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가족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여성1인가구안심패키지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육아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공공돌봄환경을 구축하는 등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신천동 남원참추어탕이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지내는 어르신 23명을 초대해 따뜻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에 혼자 지내면서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싶다는 심서후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2010년에 창업한 이래, 2대에 걸쳐 사업체를 운영 중인 신천동 남원참추어탕은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지원과 정기 후원, 예비 엄마를 위한 포장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심서후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신천동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뵙고 있다. 한 끼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끼 이상의 감동이 있다고 생각된다. 신천동 어르신들이 훈훈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카네이션 떡케이크와 한과세트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작년부터 추진 중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 인사를 전달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