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2026년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오는 2026년 1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면 방식으로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25년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2019~2020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은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음 이해, 공감, 감정 표현방법을 배우며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돕는다. 초등 1, 2학년 대상 ▲작가 동화쌤의 글 심폐소생 프로젝트는 안성순작가와 함께 말과 글에 생기를 생기를 불어넣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 4학년 대상 ▲놀이로 배우는 경제는 보드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초등 4~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첨단산업단지 내 한 음식점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는 지난 2019년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으며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회장인 성신화학(주) 김권진 대표는 “경기가 많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재)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한뜻을 모아준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밑바탕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후원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군포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는 국장이 국별 완료 공약의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미완료 공약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애로사항·향후 대책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총 4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말 기준 32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은 83%를 기록했다. 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청소년전용카페(Teen터) 확대 △다문화 교육 강화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사업에 대해 조속히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AI·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교류와 성장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소하동 카페 가우디에서 ‘2025 여성창업자 디딤돌 네트워킹데이–말자할매 김영희와 함께 하는 창업수다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디딤돌취창업동아리 5팀, 예비창업동아리 4팀, 졸업동아리 협동조합설립 6팀, 2025년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등 약 90여 명의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2025 디딤돌취창업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참여자 간 자율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특별 강연에는 ‘말자할매’ 캐릭터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김영희가 참여해 ‘수다로 푸는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 과정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서로의 경험을 편하게 나누고 자연스럽게 연결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월 2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19명을 초청해 ‘2026년 군포빛깔 체험활동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높아진 학교·학부모 안전사고 우려 속에서, 2026년 군포빛깔 체험활동의 프로그램 보강과 안전 인력 확충 계획, 그리고 대상 확대(초등 → 중등)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빛깔 체험활동’은 2017년 시작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6년이면 10년차를 맞는다. 재단은 그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중등 대상 신규 프로그램군 신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력 재배치 ▲콘텐츠 다양화 ▲학교별 수요 반영을 위한 일정 조정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전면 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 운영한 ‘군포가족 힐링로드(부여·아산 역사문화 체험)’를 통해 관내 학부모에게 수련원의 역량을 적극 홍보하며, “수련원 운영에 대한 학부모 신뢰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교장단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제안제도를 발전시켜, 단순 아이디어 제출을 넘어 팀 단위 발표와 실행 가능성 평가까지 포함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혁신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의 제안 분야는 ▲행정제도 개선 ▲사업기획·운영 ▲시설개선 ▲예산절감 ▲고객만족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실질적 효과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우수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심사는 재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진행되어 신뢰성을 높였으며, 업무 절차 간소화, 고객 편의 증대, 예산 효율화 등 실질적 성과가 확인된 제안들이 다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재단 내부의 혁신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제안제도를 발전시켜 실행력과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로 전환한 중요한 사례”라며, “우수 사례는 향후 전 부서로 확산하여 업무 품질을 높이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더 나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실제’를 주제로 초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초등 기초학력 담당 부장 및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전략과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단순한 행정적 지침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석수1·2동·충훈동)이 제307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안양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신안산선 붕괴와 고덕동 싱크홀 참사 등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철도·도로·재개발 사업이 집중된 안양 지역에서도 지하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공동(空洞)’의 정의를 명확하게 규정해 지하 안전관리 법령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내용이 신설됐다. 또한 지하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현장과 인근 도로에 대해 안양시가 효과적인 주기와 범위를 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보완해 지반침하 또는 공동 발생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하개발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하 구조물 및 지반 변화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김경숙 의원은 “도시개발이 활발할수록 지하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시민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1월 26일, 청계동 922번지 일원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2024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됐으며,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에 형성된‘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상권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저밀도 상권으로, 인근에 청계산 등산로, 청계사, 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내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기반으로 ▲가로등 아트조형물 설치 ▲상권 입구 아치형 게이트 조성 ▲상점 디자인 포토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져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기 좋은 특화 거리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사업대상지에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포함되고, 다양한 규제 요인이 많아 사업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와 상인회가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최적의 결과를 이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통장협의회 통장 43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교육(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장애 이론과 저시력·안내 보행 체험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통장들은 저시력 고글을 착용해 시각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하고, 안내 보행 실습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이진구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체험해보니 장애인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한층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에 배려와 이해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