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은 3일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에서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미추홀구 지하도상가 4개소 대상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설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 예방 캠페인에서는 안내문 배포 및 상점별 전열기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허용 전류 초과 전기기기 연결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하여 확인하고, 적외선 온도계를 활용한 콘센트 표면 온도 측정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더해, 공단이 관리 및 운영 중인 미추홀구 지하도상가 4개소(제물포, 주안역, 주안시민, 석바위)에 대해 2021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도 인천 미추홀경찰서로부터 ‘2025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지하도상가는 특성상 화재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인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이용 시민들을 위하여 시설물 점검 및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12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올해도 고생했죠? 담당자들의 찐 어워드 리스트!’를 주제로, 1년 동안 인천의 각 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주요 사업을 돌아보며 담당자들이 직접 선정한 시상식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단 내부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한 예술인들, 그리고 한 해의 시간을 채워온 인천 시민들의 활약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올 한 해 진행된 사업의 결과와 현장의 후기를 담은 ‘지역문화ZIP’, 전시와 공연·행사 후기를 담은 ‘연수의 길’ 등의 콘텐츠도 이번 호에 수록됐다. 인천시민들의 생생한 반응과 사업 담당자들이 준비해 온 프로그램의 기록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12월호에서는 지난 호에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제보받은 인천의 주요 문화예술 시설 인근 맛집·카페·볼거리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핫플지도’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장소를 지도 형태로 정리해 소개하며, 재단과 독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획으로 완성됐다. 이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회복 지원이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이용하는 20대 후반 A씨는 지난 9월 원하던 직종의 품질관리 분야로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 7월~10월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상회사’에 다닌 후 일상을 회복하면서 취업의 꿈을 키웠다. 30대 중반 B씨는 지난 9월 공학 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준비 중이다. B씨 역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가상회사와 센터가 마련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전해볼 용기가 생겼다. 센터에 오기 전 국민취업지원제도도 지원해본 적이 있지만 자신이 없어 원서도 내보지 못했다. B씨는 “센터에 나오면 여기 담당자들이 매일 자신감을 올려주고 씽어게인과 같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다른 청년들에 비해 나이가 많아 걱정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밖으로 나왔으니 계속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가상회사는 매일 회사에 출근하는 것처럼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열린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1월 28일 상상플랫폼에서‘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7명의 내·외국인 홍보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은 내국인 9명, 일본·중국·그리스 등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되어 인천의 섬, 원도심, 야간관광, 축제, 미식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월별 미션을 수행했다. 홍보단은 인천 관광지를 직접 취재해 258건의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다. 전체 조회수는 약 1,300만 회로 177%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i-바다패스’를 이용해 1,500원에 갈 수 있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백령도 두무진’을 소개한 콘텐츠는 약 18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강화군 관광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인천의 주요 시책과 관광지를 연계해 흥미롭게 소개했다. 홍보단 운영과 더불어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역시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총 11개 SNS 채널에서 로컬관광·야간관광·문화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콘랜드(K-CON LAND) 조성을 위해 국회와 함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교흥(서구갑, 문체위원장), 배준영(중구강화옹진), 이용우(서구을), 정일영(연수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콘텐츠산업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에 해외 영상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경쟁국가 수준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내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발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문장은‘글로벌 영상 제작 인센티브 제도와 경제자유구역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현재 글로벌 시장은 인센티브 경쟁이 정착된 ‘뉴노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들이 공격적으로 예산을 증액하는 반면, 한국의 지원 규모는 경쟁국 대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유관기관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500kg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협회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며, 기탁된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선 배부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국내 전문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법정 단체로, 회원사의 기술력 향상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회는 지역 내 전문 건설 분야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디지털 문해력 인식 강화를 위한 추리형 방 탈출 프로그램 ‘삭제불가’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센터 청년봉사단 ‘아우름’이 기획한 디지털 문해력 인식강화를 위한 추리형 방 탈출 프로그램으로 ▲딥페이크 ▲사이버불링(사이버폭력) ▲사이버범죄(도박) 등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디지털 범죄 사건을 해결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지식을 체감하고 또래와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단장은 “청소년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며 디지털 환경 속 위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후기 청소년으로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아우름’은 남동청소년센터 소속 자치 기구로 멘토링과 봉사활동 등 청소년활동을 주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청년봉사단의 활동과 남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지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회 회원 9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낡은 장판 교체와 도배 등 실질적인 개선 작업을 중심으로 지원해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덕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매달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위해 꾸준히 현장에서 땀을 흘려주시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봉사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구강 진료와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 의료기관 4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든든한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논현동 소재의 ‘퍼스트 치과’, ‘서울이해드림치과’와 구월동 소재의 ‘모래내치과’와 ‘치유치과’ 등 4곳이다.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주안 상쾌한 치과의원, 예온치과의원, 더 365치과의원을 포함하면 총 7곳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인천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군·구별로 선별된 10개 팀이 참여해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독창성과 주민참여도, 지역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남동구 대표로 참여한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구월3동’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참여형 주민자치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