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10월 1일 버스 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노선은 광역버스 8개 노선(3000, 9202, 9301, 9302, 9302-1, 9303, 9303-1, 9304)과 시내버스 전체 노선으로, 마을버스와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를 설치해 세부 수송대책 수립 및 기관 협의 등에 나선다. 또 파업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세부 수송대책을 보면 파업 예고 시간인 10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비상수송차량 19대를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 운행하고, 마을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배차하여 운행한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하남IC사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을 운행한다. 또한, 출근시간 택시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택시업체 및 조합에 집중운행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 심리정서 이해를 통한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심리·정서적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보호자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위기학생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3025 김서규 상담센터 소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청소년기의 정서 변화, 학업 스트레스 요인, 보호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과 진로를 고민하는 자녀를 위해 보호자가 안정된 정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수는 초등 보호자와 중·고등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질의내용을 반영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포함한 실질적인 소통 중심의 강의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짜증을 낼 때 그 이면에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의 감정을 세심히 살피는 태도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2025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6대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 운영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점검은 교통관리계 경찰관과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확인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통학버스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및 공민학교의 학교폭력 담당부장 및 책임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교사의 사안 처리 부담과 학생 간 갈등의 장기화가 교육 현장의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다. 교육적 접근과 관계 회복 중심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적 해결 방안으로서 화해중재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실제와 유의사항 안내 ▲ 화해 중재 운영의 실제 사례 공유 ▲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안내 ▲질의응답 및 지구별 담당자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별 담당자 협의회에서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대한 논의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날 연수 전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운영 방안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동에 위치한 ‘동민약국’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호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23시까지 운영되며 의료기관과 약국이 부족한 삼동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일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이며 2026년에는 공공심야약국 재지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는 30일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길을 찾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보조기구인 흰 지팡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대중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 설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특별히 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복경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하남종합운동장, 이성산성 일원에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일상,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1명의 시민모델이 참여한 대규모 패션쇼 ‘K-패션 in 하남’, ▲엽전으로 즐기는 석바대시장X이성산성 도시락, ▲뉴진스님과 디스이즈잇의 화려한 야간 공연, ▲태진아, 조성모, 거미의 개막 축하공연, ▲AR·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밖으로 나온 이성산성박물관’ 등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석바대시장과 연계한 엽전 이벤트는 주변 상권의 활기를 불러일으켰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역사해설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체험부스 10개동과 지역 셀러·단체가 운영한 9개 부스가 마련되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56가구에게 따뜻한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꾸러미』 고기세트(6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고기세트를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6일 장안리 일원에서 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며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참여자들은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는 의미 있는 취지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끝까지 함께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도시공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는 흔암리 김광식님, 부구리 양승철님, 삽합2리 박광덕 이장님, 장안3리 박종우 이장님 등이 농기계를 지원하여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점동농협에서도 농기계 지원과 함께 고구마 박스 1,400개를 후원해 앞으로 진행될 선별 작업이 한층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수확된 고구마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를 통해 전량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오학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 제보를 독려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오학동 관내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골목길 등을 순회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는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곧 지역 안전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학동이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대한 후원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오학, 나눔을 잇다’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복지 실천 프로그램이다. 협의체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및 기부 참여 방법, 정기 후원 신청 안내, 참여 사례 소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