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31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9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지동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소득자인 어머니가 장기간 중환자실 치료 끝에 사망함에 따라 미성년 자녀 2명이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8월 제7차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논의 이후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며 돌봄 체계가 점차 안정되고 있으며, 아동들도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0월 3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작가가 만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삶의 깊이를 더하고,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민정 팀장이 ‘우울증 극복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가수 이선열이 참여자들의 신청곡을 받아 공연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려,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3부에서는 시집 '그리운 식욕'의 저자 유은미 시인이 함께하여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를 낭독하며 주민들과 감성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 소양이 향상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회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터'는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형 트럭을 활용한 '누리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누리터 운영으로 그동안 물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동시장 소재 28청춘몰 영동아트홀에서 조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조사(11. 1. ~ 11. 18.)를 앞두고 현장 안전수칙, 낯선 가정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교육, 상황실과의 신속한 연락‧지원 체계 공유 등 조사원들이 현장조사에 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조사원 보호를 위해 필요시 관리요원과 2인 1조 동행 점검, 상해보험 일괄 가입, SOS 발신기 등 호신용품 지급, 상황실 상시가동 등 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통계조사원으로 지원해주신데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현장조사의 다양한 상황에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본조사(방문면접조사)를 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하남미소와 수원시축구협회는 지난 2일,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제1회 하남미소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간에서 개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열린 대회로 37개 팀에서 선발된 유소년 선수들과 대회를 찾은 수원시 축구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들 모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 선수들의 협력과 도전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를 응원했다. 김새희 수원 하남미소 부대표는 “수원시축구협회를 비롯하여 평소 유소년 생활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팔달구청 및 함께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 덕분에 '제1회 하남미소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의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두 수원시축구협회장은 “박지성, 김민재 선수를 키워낸 이 곳 그라운드의 경험이 훗날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분의 빛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축구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간이 개최하고 수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팔달구 매산동 대한대우푸르지오아파트에서 깊어가는 가을, 주민 화합과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4회차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하며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16일 화서2동 화서주공4단지부터 총 4회에 걸쳐 단지 내 중앙광장 등 유휴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누적 1,0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트로트가수 및 ‘팔달여성합창단’의 합창 뿐만 아니라 2025년 팔달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금상 수상팀 ‘블랙드라코’의 춤, ‘수원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의 훌라댄스, 우만2동 동아리 ‘로즈 우쿨렐레’의 우쿨렐레의 악기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 화합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은 “이렇게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더 풍성한 볼거리로 다시 찾아와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 음악회가 이웃 간의 벽을 허물고, 대단지 내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지역 골목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골목 어드벤처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관광테마골목을 널리 알리고 골목 기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골목 어드벤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숨은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재조명하고 로컬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 매년 신규 골목과 우수 골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골목은 신규골목 2곳(연천 첫머리거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과 우수골목 8곳(고양삼송 낙서예술골목,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수원화성 행리단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총 10곳이다. 이번 팝업 홍보관에서는 이들 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취향 따라 떠나자! 골목 어드벤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임신출산교실’에 현장 방문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황 의원은 안산상록수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경기임신출산교실’ 사업을 운영 중인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양육모·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세주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란희 센터장 및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실제 임산부와 배우자 10쌍이 참여한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황 의원은 “‘경기임신출산교실’에 지금까지 317명이 참여했는데, 만족도 평균이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교육 전후 산후우울증 척도도 크게 개선되는 등 임신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보고, ▲2026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안내, ▲지역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등이 논의됐고 특히 성 의원은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운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 의원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단순히 학업 뿐 아니라 정서적‧가정적 요인 등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라고 전하며 “교육복지사업이 학생 개개인의 삶을 이끌어주는 제도적 울타리가 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반이 마련된 만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저 또한, 모든 아이가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