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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 김경일 도의원, 미 대사관 앞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나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의원) 김경일(더불어민주당, 파주3) 도의원은 지난 23일 미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가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협정 당사국인 미국이 북한과의 종전협정 체결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여, 휴전 중인 한국전쟁의 종결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속 위원 16명이 21일부터 27일까지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 의원은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 “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었다.


김 의원은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뒤로 하고, 한반도 한민족이 나란히 나아가야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특히, 접경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민들의 평화에 대한 절박함은 각별할 수 밖에 없기에, 하루빨리 정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의 릴레이 시위가 단순한 시위로서 끝나는게 아니라, 남북평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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