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 5분 발언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한 법제도 개선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8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색된 남북관계 돌파구 마련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 법제도 개선과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당위성에 대한 입장을 재천명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남북교류협력의 주체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도록 제도마련과 관련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한반도 주변정세가 그리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DMZ를 품고 있는 경기도는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고 지난 3월 대북전단금지법 시행으로 대북전단살포 행위가 불법행위로 규정되었으나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경기도 차원에서도 스스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염의원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도 지방정부가 직접 대북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불명확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경기도에서 모든 지방정부를 대신하여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령을 개정 건의를 촉구할 것을 주문했다. 염의원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남북교류협력의 주체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구 등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반려견과 함께한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