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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업교육 협의체 ‘직업계고의 현황 분석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다’

2021 안양과천 직업교육 상시 협의체, 4월 16일 첫 모임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내 직업계고 6교의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청, ▲안양고용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과천진로체험지원센터 유관기관 실무자와 관내 기업 대표로 참여한 ㈜태성산업 및 학생, 학부모 대표 총 17명으로 구성된 『2021 안양과천 진로직업 상시 협의체』첫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위원(안양시 제2선거구)과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위원(과천시 선거구)이 참여하여 협의체 출발을 축하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 인사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부정적 견해를 바꾸어줄 홍보와 설명회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직업세계 트렌드에 걸맞는 특화된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과 직업계고 학과 체험의 기회 확대를 요청하였다.


또 시청, 고용노동센터, 상공회의소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현장 학교를 지원할 다양한 플랫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성화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유관기관 협력하여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며 “안양과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 사회 맞춤형 직업교육과 고교학점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직업교육 상시 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인 협의회를 진행하여, 직업계고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함으로써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통한 신입생 충원율 및 졸업 단계 취업률을 제고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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