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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인공지능(AI) 플랫폼 ‘지원이(G-ONE)’, 자녀 학교생활 한눈에, 평가계획서 초안도 척척!

27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 대상 설명회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 V1.0’를 본격 가동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원이(G-ONE)’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고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 편의를 개선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학교생활 정보부터 성적, 가정통신문까지 교육 정보를 한 곳(ONE)에서 확인하고, 모든 교육행정 업무를 하나(ONE)로 연결해 ‘더 쉽고 똑똑하게 지원하는 단 하나(ONE)의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3일 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같은 달 도의회 의원, 업체(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을 초청해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교육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지원이(G-ONE)’로 명명했다.

 

오늘 열린 행사는 기능 소개의 자리를 넘어 플랫폼 운영 초기 단계부터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청취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이’ 플랫폼은 그동안 교직원의 업무 부담으로 작용한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전진 배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무 담당자의 교육행정 질의응답은 물론 평가계획서, 가정통신문 등 각종 공문서의 초안 작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화상회의 실시간 자막과 회의 내용 요약, 종료 후 회의록 초안 작성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의 플랫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 한 번의 회원가입만으로 모든 자녀의 정보를 고등학교 졸업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부모는 ‘지원이(G-ONE)’를 통해 가정통신문, 학교생활기록부, 성적표, 학사일정, 식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누리집과 교육청 지침을 학습한 인공지능 시스템이 자녀 학교에 따른 맞춤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해 준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돕기 위해 23개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한 학기가 지나고 나면 어디에 내놔도 필적할 대상이 없는 교육 분야에서는 예외가 없을 정도로 스마트한 인공지능(AI) 지원이가 될 것으로 본다”며 “우리 경기교육가족이 교육시켜 최고의 교육에이전트 인공지능(AI)이 되도록 더 발전 시키고 더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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