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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선감학원 희생자 유족 찾기를 위한 경기도 노력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경기도 인권담당관 업무보고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를 위한 홍보 강화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에 대한 유족 찾기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협조로 발굴한 희생자 유해 DNA를 우선 대조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신청을 병행한다.

 

이번 달 종료 예정인 유족 찾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원 협조 결과 희생자와 매칭된 DNA는 없고, 공개 신청에 참여한 2명에 대해서는 DNA 대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은미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유족 찾기를 위한 홍보 강화와 희생자 본적지 관할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설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공식 웹사이트 등을 활용해 유족 찾기 사업이 도민을 대상으로 상시 노출되고 홍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더불어 찾게 된 유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책임지고 추모, 안장, 기록 정리를 통해 마지막 예우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선감학원 희생자분들의 유족을 찾기 위해 대국민 공개 신청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며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선감학원 희생자분들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다함으로써 화해와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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