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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유치원, 방학 중 돌봄에 '놀이형 경제교육' 운영

방학 중 방과후과정 내 마트놀이 운영, 돌봄과 교육의 질 높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공립단설 위례유치원은 지난 4일, 겨울방학 중 방과후과정에 참여하는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위례 마트놀이’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학 기간 돌봄 중심으로 운영되는 방과후과정 속에서도 유아들이 일상과 연계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놀이 중심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치원 강당은 계산대와 화폐, 과일·채소·과자·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갖춰진 마트 공간으로 꾸며져 실제 생활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아들은 손님과 주인 역할을 나누어 물건을 고르고 값을 지불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놀이에 몰입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물건의 가치에 맞게 화폐를 사용하고,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고민하는 한편, 줄 서기와 차례 지키기 등 공동체 생활의 기본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를 통해 경제 개념뿐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였다.

 

특히 이번 마트놀이는 연령별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돼 유아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생활 속 경험을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학 중 돌봄 기간에도 교육 활동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임경희 원장은 “방학 중 방과후과정은 안전한 돌봄을 넘어 유아의 성장이 지속되는 교육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아가 놀이와 경험을 통해 배우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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