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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 KB국민은행·YMCA 대학생 봉사단과 아동 경제교육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KB국민은행과 YMCA 대학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Polaris)’와 협력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아동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이 주관해 10~12월 진행한 금융 기초 교육의 연장선으로, 보다 심화된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화폐의 역사, 금융의 역할, 저축과 소비, 올바른 용돈 관리, 메타버스 소비 설계 등 아동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용돈 사용을 돌아보고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활동은 높은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경제 퀴즈, 역할 놀이, 모의 은행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돈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소비 기준을 고민하며 저축 계획을 세우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제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경제·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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