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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교육’ 해법 찾아

경기도교육청,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열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며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 분석을 통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모색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방안 ▲글로벌 협력 연구 확대 ▲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기업유치 및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발전방안과 학교 비전 ▲국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발표는 서울대학교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이진홍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위원단, 자문위원회, 교육부, 도교육청 특별 전담팀, 기업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대학교 민승규 교수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래첨단농업학교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첨단 농업 인재 양성헤 힘써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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