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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김포늘바라봄학교', 지역과 연계한 늘봄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

김포시와 함께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 지역 연계 운영 우수 사례 나눔으로 거점형 센터 운영 모델 제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늘바라봄학교』가 경기도 내 지역 연계 우수사례로 소개 되어 화제다. 9월 26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주관‘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연계 우수사례 나눔’행사에 도내 장학사와 주무관 30여명이 참석해 김포늘바라봄학교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우수사례 나눔에서는 ▲김포늘바라봄학교 운영 성과 공유 ▲김포문화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김포늘바라봄학교 ‘나는 도예가’프로그램 참관 ▲ 지역 연계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김포늘바라봄학교가 지역 연계 거점형 센터 운영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향후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동안 김포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김포대학교, 김포문화원 등 지역의 문화·체육·교육기관과 협력한 도예, 스케이팅, K-POP 댄스, 원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는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그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며 김포를 넘어 경기도 내 지역 간 협력 프로그램 운영의 가능성도 논의되는 등 거점형 늘봄 모델로 자리매김한 '김포늘바라봄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혜주 교육장은 “김포늘바라봄학교가 경기도교육청에 지역과 연계한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모델로 성과를 공유하게 된 것은 김포시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포 학생들의 꿈, 성장을 위한 지원 전략을 모색하고 함께 협력하여 학생은 다양한 체험으로 성장하고, 학부모는 안심하며, 지역은 함께 발전하는 교육 생태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토요학교,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모델을 지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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