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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특집] 홍성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공공연대노동조합과 정책협약 체결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서울경기지부 각 단위노조 간부들 70여 명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3천 조합원 지지선언'도 발표되었다.

홍성규 후보는 "비정규직 철폐가 우리 사회의 절박한 과제가 된 지 이미 오래다. 그간의 경험은 누군가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우리는 노동조합도 만들고 민중당이라는 정당도 직접 만들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노동조합의 힘이 단결에 있듯 정치도 마찬가지다. 3천 조합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은 사라질 것"이라며 정책협약식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홍성규 후보는 정책협약서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 고용불안과 임금차별, 열악한 복리후생 문제 해결, 공무직의 업무 및 처우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약속했다.

한편,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공공기관의 공무원을 제외한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 공공기관의 간접고용 청소, 경비, 시설, 사회복지문화 노동자 등이 소속된 노동조합이다.

서울경기지부에는 중앙박물관, 김포공항, 킨텍스, 분당서울대병원 등의 기관들과 경기도청을 비롯하여 수원시청, 안산시청 등 기초자치단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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