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인공지능 기반 돌봄경제 육성해야"

경기복지재단, ‘돌봄경제의 대전환, AI 돌봄’ '복지이슈 포커스' 발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돌봄경제(Care Economy)를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이러한 내용의 ‘복지이슈 포커스’ '돌봄경제의 대전환, AI 돌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고령화로 인한 돌봄수요 증가 및 돌봄인력 부족 문제 등 복지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AI 기술활용에 주목한다.

 

이에 따라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기반 산업 활성화 등 돌봄과 경제가 결합된 돌봄경제 또한 부각되고 있다.

 

돌봄경제는 보건‧의료, 돌봄 등을 통한 사회적 재생산에 주목하는 개념으로, 인간답게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현재 ‘360도 AI+돌봄’이라는 명칭 아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AI돌봄 서비스’, ‘AI 노인 말벗 서비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으로 지정, AI를 활용한 노인대상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돌봄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보고서는 AI 돌봄이 갖는 과도한 몰입, 개인정보 유출, 감시와 통제 등의 윤리적 이슈를 점검하고, 개인의 역량과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돌봄경제가 발전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하며 신중한 AI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AI 기반 돌봄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우선과제로 ▲기술의 효율성과 인간의 존엄성 간 균형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대한 책임성과 윤리성 확보를 위한 조치 선행 ▲관련 산업의 실태조사와 인력 양성, 실행 계획 수립 등을 제언했다.

 

경기도는 오는 24~25일 킨텍스에서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중 25일 오전에 준비된 ‘돌봄경제세션’에서는 ‘돌봄경제의 대전환, AI 돌봄’을 주제로 국내외 유수의 연사들이 모여 문화, 기술, 행정, 경제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AI 돌봄이 갖는 의미와 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AI가 어디까지 돌봄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산업과 일자리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면서 “AI 시대에 돌봄이 더 중요해지는 만큼, 윤리 기준 등 안전장치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 민간동물보호시설서 보호중인 동물들 건강 챙긴다. 수의사 현장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민간동물보호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수의사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 예산 사업비 5천만 원이 반영돼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도내 민간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총 15회 현장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동물보호시설은 유실·유기되거나 학대받은 동물을 기증받거나 인수해 임시로 보호하는 시설로, 개인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현장 진료는 보호동물의 건강 상태를 살펴 건강검진, 예방접종, 치료, 중성화수술 등 필요한 수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민간이 이어온 보호 활동에 공공 지원과 수의 전문성을 더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보다 촘촘히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도민의 제안이 실제 현장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도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실시 후 평가를 통해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내 민간동물보호시설은 3월 13일까지 경기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