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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1개 시군과 손잡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한 행정혁신 추진

경기도 AI데이터 협의체 출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혁신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는 경기도와 시군 실무 담당자 9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 마련, 데이터 공동 활용 기반 마련, 공동 분석 과제 발굴,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관리 체계 논의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을 총괄로, 31개 시군 데이터 담당 팀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협의체에서 도출된 정책과제와 발굴된 해결방안은 경기도와 각 시군의 예산확보, 제도개선 등을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서는 협의체 발족을 공식 선언하고,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민간 부문의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 적용 관련 민간기업 사례 공유, 경기도의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 관련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협의체 출범이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AIㆍ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하반기 제2차 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내년 데이터 공동구매 및 품질관리 방안 등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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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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