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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활성화 앞장선다 ‘공익제보, 경기교육을 바꿉니다!’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활용, 신고센터 개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DO IT NOW)’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

 

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공익제보’를 하자고 당부하고 있으며,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공익제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있고, 도교육청 누리집 내에 있는 공익제보 신고센터에서도 관련 그림을 선택하면 연결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누리집 내 공익제보 신고센터도 일부 개선했다.

 

이용 불편 등의 문제점에 대해 신고 방법, 신고내용 등 주요 정보를 정비하고 포상금 지급실적 같은 관심 정보를 추가하는 등 일부 사항을 보완해 이용자 접근과 정보취득을 쉽게 했다.

 

향후 도교육청 누리집 개편에 맞춰 이용자 편의에 맞춘 최적화된 공익제보 신고센터로 개편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아무리 잘 마련된 제도라도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제도에 불과하다”며 “공익제보와 공익제보자의 보호·지원 제도의 취지가 널리 알려져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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