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ㆍ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능곡동 해로공원 및 장현천 일대에서 ‘사박사박 가을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장현천을 따라 걷는 동안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걷기지도자의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능곡, 장곡, 목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까지 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편안한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집결지인 장현천 인공폭포로 모이면 된다. 시는 장현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3층에 위치한 e-스튜디오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를 도입해 오는 9월 2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 ‘e-스튜디오’는 PC, 캠코더, 비디오 캡처 장비, 조명,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고품질 영상 편집과 제작, 유튜브 송출, 웹 업로드까지 가능한 복합 미디어 제작 공간이다. 이번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가 도입되면서 시민들은 더욱 전문적인 영상 제작과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e-스튜디오는 시범 운영 기간 유선 신청 방식으로 무료 개방하며, 도서관 누리집 재정비가 완료되는 10월 중 정식 개장 시 온라인 사전 신청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시민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ㆍ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와 주요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전후로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류 등 선물세트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운영되며, 제품 포장 횟수 기준과 포장공간 비율 초과 여부 등 과대포장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또 종이팩ㆍ금속캔ㆍ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대해 표시가 인쇄·각인·라벨 등의 방식으로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 포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 명절 점검에서도 총 11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한 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 과제와 정책 사례를 발굴ㆍ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으로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택지지구 조성이 외부공간의 침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택지지구 경계 밖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침수 요인을 비교ㆍ분석하고 지역개발과 연계한 침수 영향 파악에 나선 과제다. 이를 통해 침수 대응 프로그램을 시범 제작ㆍ검토함으로써 향후 예측력과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본 대회에서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의 선도 지자체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은 지자체로,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인재 양성과 함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3일 수원시에 있는 도담소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기초지자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자살예방센터에 수여하는 것으로, 시흥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신속한 사후대응 ▲인식개선 활동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살위기대응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ㆍ교육ㆍ의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확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자살시도자 지원 분야에서는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시흥동행: 시동’을 운영해 자살 및 재시도 방지에 이바지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제5회 SNU BIO-DAY’ 행사에서 ‘시흥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도시로서 시흥시의 위상을 확고히 알리고,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회 SNU BIO-DAY’ 행사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전관 및 야외 가든 프로그램에서 열린다. 바이오 분야 구성원 간 학술 교류 및 산ㆍ학ㆍ연ㆍ병ㆍ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서울대학교 연례행사로, 교내외 산업계ㆍ투자자ㆍ교수ㆍ학생ㆍ연구자ㆍ지자체 등 800명 이상의 교내외 바이오인이 참석한다. 종일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벨류체인 조성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특히, 기업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배곧지구 연구용지1-1(4만 7,820㎡) 미매각 용지에 대한 외국인투자기업 분양 공모와 관련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에 있는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문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내 설치된 문서세단기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안전하게 서류를 파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민감 문서 등을 안전하게 파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파쇄는 별도 절차 없이 시흥국민체육센터 운영일에 맞춰 상시 제공되며, 모든 문서는 즉시 파쇄처리 되어 보안성이 높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문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경각심을 갖고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건설 현장의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CEO 주관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공사에서 시흥시의 위탁을 받아 건설하고 있는‘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공사 현장으로, 3대 중대 재해(추락, 끼임, 부딪힘)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안전은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22일 시작됐다. 이달 12일 마감한 1차 신청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명이 신청했고, 9조 원 가량이 시중에 풀렸다. 골목상권은 즉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8% 점포가 소비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매출 증가율이 최대 30%에 이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 75.5%가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한편에서는 소비쿠폰이 단기적으로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이를 상권으로 연계하는 유인책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소비 진작 효과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흥시는 소비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 시루 할인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력도를 높이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통, 의료, 청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또한 모처럼 긴 연휴에 가족, 이웃, 친구 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보건 의료·재난 안전 분야 대응반 24시간 가동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각종 재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