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2025년 하반기 신규 활동처 및 단체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하반기에 신규로 등록한 송도공동육아나눔터 외 3개 활동처와 연수여성대학 외 1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기본교육, 상호의견 교류와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 활동처 및 단체 인증서 전달식은 매년 상·하반기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관, 단체,센터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처 및 단체 인증서 전달식은 신규 활동처와 단체가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새로운 동반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서, 센터는 신규 활동처 및 단체가 봉사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새롭게 함께하게 된 활동처와 단체들이 연수구 자원봉사의 든든한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로 배우고 연결되는 과정 속에서 지역사회에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약취·유인 미수 사건으로 통학로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부다. 종합대책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경찰, 교육기관 및 지자체가 함께 안전망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호루라기, 휴대용 경보기, 홍보 전단지 등 3종의 안전물품 약 1,500개를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인 광명시청 여성가족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학교·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도는 현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괴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통학로 순찰과 연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질적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시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 기반의 예방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캠페인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5400만 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27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90억 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다. 수원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 300만 원(3만 6135건)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 9000여 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 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차별없는 일터조성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용인시립합창단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공공문화기관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의 컨설팅 및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조건 차등 해소와 조직문화 혁신에 성과를 보인 5개 기관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초단시간 기간제 근로자인 용인시립합창단원 49명을 전원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하며 고용 안정성과 근로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도 개선은 단순한 고용형태 전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공공부문 내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그동안 용인시립합창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이상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용안정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훌템과 함께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대상으로 ‘사랑의 매트리스 위생 케어’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가며 지역 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흥원 및 ㈜훌템 임직원 약 30여 명은 지난 12월 11일 오전 09시 30분부터 요양센터를 방문하여 매트리스 위생 케어를 진행했다. ㈜훌템의 전문 기술력과 장비를 활용해 알콜 소독, 향균 케어,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훌템은 매트리스 위생 관리 전문 기업으로 노인요양센터 입소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직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넘어, 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3년째 변함없이 전문적인 봉사로 함께 해주는 ㈜훌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송부동은 지난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7개 직능·사회단체 회원, 주민, 그리고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부곡도서관 뒤편 부곡근린공원을 출발해 안심귀가길을 거쳐 의왕역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로깅 방식으로 낙엽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 및 정비했다. 특히, 송부동은 이번 활동에서 단순히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보행 취약 지역과 안전 사각지대의 환경 점검을 병행하여 깨끗함과 안전이 조화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과 환경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송부동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송부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1일 군포시 아동학대 대응인력인 군포시청,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28명이 모여 군포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민·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명이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정서적 불안 증상을 겪는 피해아동·성인에 대한 접근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아동학대 대응 업무는 높은 부담과 정서적 소진이 뒤따르는 만큼 현장에서 애쓰는 대응 인력 여러분이 스스로를 돌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의 역할과 헌신이 한 아이의 삶을 지켜내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아동학대 대응인력에 대한 위로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 대응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인력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내 아동학대 대응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