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찬웅)는 지난 10월 2일, 제주세호해장국 화성정남점(대표 이은정)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가니탕 100개(12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운 형편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정 대표는 “남촌동에 끼니조차 거르며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이은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도가니탕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품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관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햄, 식용유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이웃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원2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명절이 되면 이웃 간의 정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작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외롭지 않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절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후원처의 협력을 통해 ▲반찬 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일, 더샵오산엘리포레 아파트를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28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르면,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동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오산시 내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총 28곳으로 늘어났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는 올해 들어 6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금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며,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민선 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오산대역꿈에그린아파트·오산대역엘크루아파트·운암1단지아파트에서 잇따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과 29일, 그리고 10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점등식은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주회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전도현·송진영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지원사업은 오산시의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의 품격 향상을 위해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의 대표적인 도시경관 개선 정책이다. 시는 2024년 현재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아파트 야간경관조명은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밤을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했다. 3일 수원소방서, 장안지구대, 행궁광장 안내소, 수원시 연화장, 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3회 수원시 사립유치원 한마음 줄넘기대회’를 열었다. 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원아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은 “줄넘기는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라며 “원아들은 줄넘기 기록에 도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추석 대체공휴일과 한글날 연휴 기간 동안 봉담체육센터, 우정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특별 운영한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통상 공휴일에 휴관하던 운영 방식을 바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시간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시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야외체육시설은 10월 8일은 구봉산·다람산·동탄·기배 다목적체육관과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을 정상 개방한다. 이용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기준을 적용해, 다목적체육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내배드민턴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다만 시설 특성별로 운영 일자가 상이하다. 테니스장, 축구장 등 현장 발권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시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설립이 공식 승인됐으며, 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이를 공식 통보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회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 설립 건의 및 지속적인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립 승인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빚어낸 결실로, 향후 지역 기반 영재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송린·서연·동탄중앙·호연이음터 특화시설을 활용해,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2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과학 영역과 정보 영역 2개 분야의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며, 2026년 2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