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7일 오전,『금요 딩동댕 당동♬』 바이올린 클래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바이올린 재능클래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이 처음 바이올린을 잡던 순간부터 22회차의 꾸준한 수업을 거쳐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음악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떨림과 설렘 속에 시작됐으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박수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북돋웠다. 준비한 곡들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참가 청소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수료증 전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사랑스러웠으며, 인상적이었다.”며, “앞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문화 체험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제6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지난 4월 25일과 26일 공주 역사 탐방, 6월 28일 경복궁·북촌 탐방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광명시 내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민속박물관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2명과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민속역사박물관과 롯데월드를 견학했다.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이 바빠 여행을 거의 가보지 못했는데, 친구들과 민속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책에서 보던 옛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놀이공원에서도 즐겁게 놀아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이 많다.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하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단기 취업특강은 전액 무료로 진행했으며, 수강생 선발 과정에서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그 결과 참여한 40명 전원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사전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취업 의지를 북돋우고,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 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서비스 태도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나이와 경력 단절로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의 짧은 과정이었지만 면접 심사로 선발된 만큼, 교육생들은 충분히 준비된 인력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취업 연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시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영화제에 참석해 기후위기의 현실을 알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역 시지브이(CGV)에서 다큐멘터리 ‘바로 지금 여기’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했다. 상영작은 쪽방촌 주민의 폭염 경험, 농촌 여성 소농의 생존, 기후 운동에 나선 청년·노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후위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제는 소개 영상으로 시작해 영화 상영과 미니 토크쇼 ‘감독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졌다. 토크쇼에는 박승원 시장, 맹소영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남태제 감독,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만큼 지방정부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리 대비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는 기후 피해 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명시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4~6학년)와 중등부 등 총 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지역 연계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 코딩 역량을 쌓은 뒤 본선에 도전했으며, “센터에서 배운 코딩을 대회에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 광명동굴 등을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니 광명을 새롭게 경험하는 느낌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회 현장에는 로봇 체험, AI 그림 그리기, 가족 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학부모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관람한 학부모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아이의 모습이 진지해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문별 1~3등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는 센터 교육을 통해 코딩을 접한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책과 예술을 잇는 축제, ‘2025 광명 아트북페어’가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아트북페어에는 독립출판 작가·서점·출판사 등 112팀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책과 엽서, 포스터, 문화상품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특히 광명에서 활동하는 독립출판 작가 10팀과 ‘2025 광명시 독립출판 지원 작품공모’ 선정 시민 작가 4팀이 함께해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 토크룸에서는 '청년이 시를 믿게 했다'의 저자 이훤 작가가 ‘너무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를 주제로 북토크를 열어 관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손바느질 여름 꽃받침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책 도장 장서인 제작 ▲엽서 만들기 ▲상상스위치 연극놀이 ▲만다라 콜라주 체험 등은 남녀노소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인기를 끌었다.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봉봉오리의 ‘돌봄의 시간’ ▲김희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체감 행정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건의했고, 박 시장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하나씩 답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교통 관련 민원이었다. ▲광명동, 철산동 일대 교통정체 해결 위한 지하 교통 인프라 구축 ▲옥길·광명동~하안동 구간 도로 연결 ▲광역철도망 조기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박 시장은 “교통 관련 민원은 시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관련 부서와 기관에 전달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안양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거푸집(콘크리트 형틀) 붕괴사고 현장에 긴급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경 동안구 호계1동 안양국제유통단지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1층 바닥 거푸집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추락했으며,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거푸집은 바닥이나 벽과 같은 구조물을 만들기 전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설치하는 틀이다. 최 시장은 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고 원인을 명확히 조사하고, 부상을 당한 근로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부분뿐만 아니라 이미 설치된 거푸집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안전 확보가 확인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도록 했다. 또 관계기관과 함께 공사업체가 건설공사 표준시방 등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및 거푸집 설치 기준을 준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6일 광명사거리역 인근 쇼핑몰 크로앙스 1층에서 ‘추석 명절 시장 나들이’ 행사를 열어 장애인과 가족 50가정이 지역 전통시장을 함께 걸으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비발디나눔사업의 ‘사계절사랑나눔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김 선물세트도 받았다. 오랜만에 시장에서 음식을 고르고 옷과 간식을 직접 구매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장 보러 나오기 어려운데 함께 오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직접 고른 음식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도 “시장 안을 걸으니 명절 분위기가 실감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진행에는 크로앙스상인회와 한전MCS(주) 광명지점 직원들이 힘을 보탰고, 활동지원사와 맞춤형지원사가 동행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소외되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사회복지인의 헌신을 기리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시는 2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힐링콘서트와 복지공감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는 재즈와 탭댄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2부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이 이어졌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복지마니또’와 ‘복지공감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시설 봉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8명에게 수여됐다. 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든 사회복지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