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교혁신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교혁신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디지털과 감성이 만나는 교육, 혁신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협력적인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상반기 교사 대상 연수는 ‘결대로자람’ 및 ‘우리학교’ 담당 교사, 그리고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과 예술 활동을 융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미래 교육에서의 혁신 의미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와 더불어 학교 간 네트워크 및 상호 컨설팅도 활발히 이루어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주체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혁신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중․고 교육복지사 38명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 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진을 활용한 심리치료 기법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표현하고 정서를 이해하는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새로운 접근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지속 운영해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동부 학부모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통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총회는 ▲인천 교육정책 설명 ▲학부모 특강 ▲지구별 대표 선출 및 2025년 활동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지역 학부모 리더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신뢰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2025 외국어 원어민 협력수업 공개 및 나눔'워크숍을 열고 의사소통 역량중심 외국어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등 외국어 담당교사뿐 아니라 다문화 담당교사까지 함께 참여하여 이중언어강사와 협력수업 운영 경험을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영어 1명, 중국어 2명, 카자흐스탄어 2명으로 총 5명의 원어민 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을 사용하는 이중언어강사 27명이 활동하여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의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등영어 ▲초등중국어 ▲KSL(한국어) ▲실용중국어 ▲실용러시아어 5개 과목의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 후에는 협력수업 우수 사례 발표와 어려운 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져 참가 교사 41명(초등 31명, 중등 11명)이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한 교사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언어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웹진 ‘유아 인성 뷰(View)’를 발간하고 각급 유치원과 기관에 안내했다. 인성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유아 인성교육 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웹진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4월~5월 유치원별,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 및 인성 시범유치원 운영 등 자료를 수집해 6월 첫 발간을 알렸다. 창간호는 유아교육 전문가의 칼럼을 비롯해 인성교육 실천 사례, 인성교육 시범유치원 탐방기, 도교육청 인성교육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칼럼에서 박은혜(이화여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과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인성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는 ▲그림책으로 실천하는 인성 내면화 사례(동명유치원) ▲유-초-중 이음교육 인성교육 공동체 운영(시화나래 유‧초‧중)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영화(인사이드 아웃) 관람 후 감정 놀이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미래교육의 중심으로서 ‘학교’가 지녀야 할 새로운 역할과 모습을 현장 교원과 논의하고 실천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콜로키움(Colloquium)’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자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공동의 이해를 심화하는 참여형 토론이다. 이번 토론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論)하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두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순서로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연구원) 주제 발제로 시작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의 역할과 가치 ▲학교 문화와 자율적 운영 시스템 ▲지역과 연결되는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플로어 토론’에서는 참석자와 정책 관계자가 학교 정책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교육 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의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을 위해 네덜란드 ‘아에레스(Aeres,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4월부터는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협력해 네덜란드의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배우는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Global Joint Research Course)’을 운영 중이다.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은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진 농업 기술을 심층적으로 익히며 미래 농업 분야 전문가로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간담회 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의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주한 네덜란드 대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여주 푸르메소셜팜 내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실무역량 향상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교육공무직 근로자 복무의 이해 강의(강사: 이공희)와 △ 내 손안에 힐링 건강수지침(강사: 김을순) 등으로 구성되어 총 4시간 동안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며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정한 평가 구현을 위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운영하는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에 맞도록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 평가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기준 및 평가 요소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및 피드백 ▲학생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OCR 엔진)하는 평가 ▲평가 설계-배포-채점-피드백-리포트 전 과정의 원스톱 운영 등 표준화된 평가 운영 도구 제공으로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학생 평가 누적 조회 등이 가능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시스템 개발은 지난 1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놀이 워크숍 ‘읽걷쓰로 플레이하라!’를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 실습으로 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문해력을 기르는 단계별 수업 놀이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상황별 책 놀이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 맞춤형 문해력 수업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력 기반의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