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부터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을 안양시에서 평택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안양시에서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안양시 시범 운영 한 달간 성과 분석 결과,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건가량 동행 요청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9월 10일 20시부터 평택시 신대동, 세교동, 원평동 등 총 15개(비전1·2, 신대, 세교, 용이, 원평, 지제, 고덕, 이충, 신장2, 서정, 모곡, 팽성, 안중, 포승읍) 동(洞)·읍(邑)에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되면서 기존 안양시 10개 동(洞)을 포함해 도내 총 25개 지역에서 이 서비스가 시행된다. 위원회는 올해까지 안양시와 평택시에서 운영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2026년에는 도내 40개 지역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보호자 및 임원 2,7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도는 12일 오전 10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택틱스, 조정, 축구(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오는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극장에서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 ‘경기도 문해의 달’은 ▲시화전 시상식 ▲문해 유공자 표창 ▲우수작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성인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디지털문해·생활문해 등 학습자들의 일상과 배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8월 27일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심사 결과, 경기도 학습자 25명의 작품(시화·엽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작품을 포함해 최우수상 등 30여 점이 행사 당일 전시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해의 달 선포식, 유공자 표창, 시화전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장수사진 촬영, 교복 체험, 키오스크 체험, 네일아트, 포토박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신청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22~23일 1박2일 동안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문화공간, 인력개발센터 등 여성기관협의회 18개소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도는 시군 직영 기관과 담당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민간 위탁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기관별 추진 사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사업 마련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희은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여성인물발굴과 재조명의 의미, 최영옥 여성기관협의회장의 수다로 푸는 젠더 이야기 등 특강이 준비돼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도내 여성기관들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성기관들이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 성평등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9일, 연천군 일대에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연천 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인 ‘끼투어 기자단’외에도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해, 연천의 주요 신규 관광지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천군 선사유적지에서 사냥 및 바베큐 시식 체험 등을 한 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연천의 향·소리를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경기노포’로 선정된 할매왕족발에서의 중식 ▲연천양조장에서 연천 특산물 율무로 만든 동동주 양조 체험 ▲전통 한옥 분위기의 세라비 한옥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고 ▲댑싸리 공원에서 노을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는 등 연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한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사 누리집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연천의 맛과 멋을 알릴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40분간 공사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차 지급 신청은 마감 시한이 지나면 온라인, 오프라인 등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9월 8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6%인 1,338만 4,692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1,529억 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실적은 1조 5,188억 원(선불카드 제외)으로 77.2%에 달한다. 98.6%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18만 명(1.4%)이다. 특히 지원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 소득 변동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새롭게 편입된 경우, 해외 체류 중이었다가 국내에 입국했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신청을 마치지 못한 가구들은 마감일 이전에 이의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그래야 행정안전부 규정에 따라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2차 소비쿠폰 10만 원의 신청 자격도 부여될 수 있다. 신청 마감일 이전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0월 18일 열리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수원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녀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민인 아빠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미취학 7세 포함)가 한 팀이 되어 26일까지 ‘우리 가족 요리 이야기’, ‘준비할 요리의 조리 방법’을 포함해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0월18일 경연은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11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 전팀에게 전기자전거 등이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년도 최우수상인 ‘아빠최고 경기밥상’은 쌀누룽지 위에 안심 찹스테이크와 채소를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를 선보인 ‘뮤니의 키친팀’이 수상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반지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소상공인 점포와 지하주차장까지 확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올해 7~8월 호우로 소상공인 피해가 1,255건 발생하고 재난지원금 98억 원이 지급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주요 사업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며,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원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과 시군비를 분담하되,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홍보를 통해 사업 추진 취지와 지원 대상을 도민에게 알린 뒤,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경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이력, 재난지원금 또는 풍수해보험금 수령 여부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가 빈발하면서 지하공간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위드) 캠핑’을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7일 열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에는 이승환,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총 7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출연진들은 무대에서 ‘DMZ’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달했다. 행사 기간 중 운영된 ‘캠핑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누리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된 이 행사는 캠핑요리 포트럭(potluck) 파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캠핑장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벽지나 장판에 곰팡이가 있어 거주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은데 도배, 장판 시공 등의 클린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는 8월 말 기준 ▲도배·장판 77가구 ▲청소 99가구 ▲수납정리 73가구 ▲해충 제거 및 소독·방역 242가구를 각각 추진 또는 완료했다. 가전제품 지원은 280가구 모두 완료했다. 김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