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학교·기관 현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신규 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을 운영한다.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총 264명의 신규 임용예정자가 참여한다. 연수는 디지털인재국 행정역량과와 협업으로 운영되며 신규 공무원을 위해 개발한 ‘신규 공무원 특화 교육자료(5종)’을 교과에 반영하고 공직 적응을 돕는 ‘입직준비 꾸러미’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하이러닝(Hi-Learning)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기반 학교업무 혁신 정책 등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정책 이해 과정을 연수에 편성하여 교육환경 변화에 즉각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임용예정자가 공직의 기초를 빠르게 이해하고 학교 현장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주 차는 ‘공직의 첫 단추를 바르게 끼우는 시간’으로 ▲공직자의 기본자세 이해 ▲청렴·윤리 ▲행정 문서 기초 등 신규 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개최하는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 핵심 프로그램의 강연자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권위자부터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FLI) 관계자, 미국 교육부의 (전) 국제교육 정책 전문가, 대한민국 현장 대표 교사까지 미래교육 정책과 실천을 아우르는 꿈의 강사진이 모두 출동한다. 고양 소노캄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1세대의 석학으로 꼽히는 토비 월시 교수가 나선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석좌교수이자 ‘UNSW AI 연구소’ 수석과학자인 그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AI 시대,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주제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근본적인 교육의 역할 변화에 대해 통찰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두 번째로 마크 웨스트 유네스코 선임담당관이 강연을 이어간다. 그는 유네스코에서 교육 분야 인공지능(AI) 윤리 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청소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4개의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성평등가족부 공모사업), 경기남부경찰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며 관련 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 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으로, 약 1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추진 됐다. 센터는 ‘또래상담사업’을 통해 교내 또래상담자의 양성과 연합회를 운영하며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개인상담과 집단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에서는 개인 상담과 집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의 재범과 재비행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고위기 사례에 피해자의 회복과 적응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가 12월 5일 청계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산불 취약지인 청계산을 방문해 등산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에 대해 알리고, 산불 시 쉽게 탈 수 있는 쓰레기들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재난,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의왕시 산림보전을 위해 동에서도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 행위 등을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꿈샛별 어린이집이 12월 5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모금함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꿈샛별 어린이집 원아들이 일상 속에서 절약하며 모은 저금통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연결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이선열 꿈샛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기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전하며,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에게 나눔의 경험을 심어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저금을 하고 기부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소중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청계동은 기탁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절한 절차에 따라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부곡 ▲의왕아이숲 ▲초평 ▲포레움 ▲해늘)원아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원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고자 마련됐으며, 12월 5일 각 어린이집의 원장들은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모은 컵라면 37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번 컴라면이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라면 후원을 통해 서로를 보듬는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라면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12월 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580kg(200만원 상당)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철도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전해주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는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주민들이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부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박물관로 176)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5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에서 백미 20kg 122포(일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종태 지부장, 서대원 회원지원단장, 김청 엔에이치통합아이티센터출장소장, 손정인 시청출장소장 등 8명이 참여했으며, 기탁 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최근 개최된 통합김장 나눔 행사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참여시키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4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 공동체가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간 교류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동체활동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마을공동체가 그간 추진해 온 활동을 영상과 자료를 통해 발표하며 성과를 나눴다. 특히, 이날 자리는‘THE 원더풀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연기에 빠져든 엄마들’의 낭독 공연, ‘징검다리’의 허브리움(herbarium)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일 년간의 활동 결과물을 참여 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는 풍성한 자리로 채워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 크게 성장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정신이 지역에 확산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1억 600만원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원했으며, 총 20개 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보건소는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한 ‘치매환자 기억마루 쉼터’ 프로그램의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실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 14명 대상으로 마련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훈련 △인지자극훈련 △현실인식훈련 △음악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낮 동안의 돌봄 지원을 제공받았다. 특히, 치매환자 쉼터는 대면 방식으로 매주 월요일·화요일·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 돼,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호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보호자들은 “전문적 인지훈련 제공뿐 아니라 낮 시간 동안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 돌봄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의 치료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1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대상자들의 우울감 감소 및 주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