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통학로 안전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4개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시설 점검, 순찰 강화, 학교·가정·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은 “최근 유괴 시도 사건이 일어나 수원시와 교육청, 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경찰,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YBM연수원에서 열린 '2025 하반기 경기도 제5권역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에 참여해 학교 자율운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수원·안성·용인·평택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안성·용인·평택·화성오산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지역 국장·과장, 지구대표 교장 등 13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조강연 '학교자율운영과 학교장 리더십' ▲분임토의 '학교자율경영 방안' ▲토의결과 공유 및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조강연은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박대식 장학관이 맡아 학교 자율성과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실천 중심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직무멘토·정서멘토·멘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만나는 우리 ▲첫 출발, 바로 아는 인사제도 ▲톡톡(Tok Talk) 공직 이야기 등 직무역량 강화 연수 및 자유로운 소통 기회 제공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월수목원에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선·후배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은 뒤, ‘첫 출발, 바로 아는 인사제도’를 주제로 지방공무원의 인사 및 복무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톡(Tok)하고 물어보면 톡(Talk)하고 답한다”는 의미의 ‘톡톡(Tok Talk) 공직 이야기’에서는 밸런스 게임 형식을 활용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유쾌하게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였다. 밸런스 게임은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바로 물어보는 후배 vs 혼자 끝까지 찾아보다 업무 기한을 넘기는 후배 ▲평생 급여업무 하기 vs 2년마다 새로운 업무 하기 ▲하루 종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3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망포2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사진촬영뿐 아니라 어르신들께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오랜만에 단장하고 가꿀 수 있는 시간을 드려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으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도 어르신들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단장한 모습으로 멋진 장수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만세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사업팀은 지난 9월 공개한 오디오북 '파랑의 계절'을 담은 USB와 함께 원본 도서 5권을, 10월 14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오디오북은 화성시민 모두 함께 책 읽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제작됐으며 지난 여름 6명의 시민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화성시 남부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 시민 누구나 오디오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관 2층에 위치한 뎅굴뎅굴 도서관에 원본도서와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함께 비치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오디오북 기증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참여 문화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화성을 실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독서를 매개로 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 안청자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약 150만 원 상당) 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청자 씨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를 수강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해 온 주민으로, 지난해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하는 등 202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모범 시민이다. 안 씨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안청자 님의 따뜻한 온정이 우리 동의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중앙동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 위원들이 직접 마트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위로와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2007년생~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모바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10월 23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시민산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명의 시민산타를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민산타로 위촉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산타 홍보대사 9명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단체 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촉 대상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여성후원회 전 회장, 중앙동·대원2동·남촌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초평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오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희 오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 해피산타마켓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겨울 축제로, 모두가 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