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안양도시공사만의 혁신 우수사례와 시민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속에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0개 부서는 총 12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직자 워밍업 프로그램 시행 ▲n8n을 활용한 안양도시공사 규정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 e스포츠 경기 유치를 통한 디지털 혁신 체육관 조성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거주자 접수 자동화 ▲종량제 환불 제도 도입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나왔다. 공사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PT발표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을 선정,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수 사장은 “창조적 혁신을 통한 성장은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현장에 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0월 16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날 및 제99주년 점자의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된‘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 손명자 장애인연합회의왕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2,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마당,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김성제 시장이 시각장애인의 상징인 흰지팡이 100개를 연합회장에게 직접 전달 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열린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 공굴리기, 점자경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이렇게 뜻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젝트 ‘생기발랄 페스타’를 10월 25일 오후 1시에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광명시 곳곳에 위치한 공방, 연습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따뜻한 만남이 피어나는 문화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기발랄 페스타’에서는 문화공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체험 12개(도자기, 아로마 체험, 키링 만들기, 악기 체험 등) △판매 9곳(도자기, 에센셜 오일, 가방, 라탄 소품, 꽃, 천연비누 등) △공연 3곳(무용 공연, 우쿨렐레 연주, 패션 낭독극) △전시(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브랜드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민‧정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2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기초 노동질서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민‧정의 협력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권리찾기유니온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의전화 ▲노동안전지킴이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호계동 산업단지 내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수막‧배너 게시,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일환인‘한시 읽기의 즐거움’ 강좌를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작사(作詞)와 작곡(作曲)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한시(漢詩)의 형식미를 감상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이 체현된 문화 텍스트로서의 한시 세계를 탐방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시리즈기획 인문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한시의 매력적인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한시를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중국어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이자 한시 칼럼니스트 강성위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0월 21일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란 주제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지속가능한 해양 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장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10월 18일에는 거북섬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주파수·보이스 진동과 대양 드럼의 파동, 호흡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 앞에서 7명의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은 최대 60개 팀까지 가능하며, 팀별 상담 시간은 최대 25분이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조화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바다 요가 클래스'가 해안데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요가매트는 제공될 예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관내 목욕장업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포시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욕조수를 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검사 항목은 대장균 등 4개 항목 및 욕조수 순환식 업소의 경우에는 레지오넬라균 검사가 추가된다. 더불어 접객대 요금표 게시, 해충 발생 예방을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 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 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목욕장 및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힘쓰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오는 2025년 10월 25일(토)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최근 유류비, 정비비,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으로 운송원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임금 격차 확대로 운수종사자의 이직이 잦아지는 등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군포시는 지난 9월 2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인 카드 기준 200원 인상을 의결했으며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인 1,350원 → 1,550원 ▲청소년 950원 → 1,090원 ▲어린이 680원 → 78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재정 안정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노선 운영으로 시민의 교통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2025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가 개별 채널의 혁신성과 완성도를 평가한다면, 대한민국SNS대상은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까지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 SNS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통 구조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릴스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주제로 한 ‘공무원 갑질 근황’ 영상도 100만 회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는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세대별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경직된 행정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기획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 4명을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천을 받아 총 13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4인이 선정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후보자 추천이 없는 문화·예술 부문을 제외하고 ▲지역발전 부문 정재희(군포농협 상임이사) ▲교육체육 부문 이재원(군포시 수영연맹 회장) ▲효행선행 부문 김만진(前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 ▲봉사나눔 부문 김선옥(군포시 통장협의회장) 씨가 선정됐다. 정재희 군포농협 상임이사는 군포사랑장학회 기탁,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시설에 쌀 기증 등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재원 군포시 수영연맹 회장은 군포시 수영연맹을 창설하고 시장배 수영대회를 주관하며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진 前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은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