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1동,세류1·2·3동)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제7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민, 수원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이재식 의원은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는 의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식 의원은 “수원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열심히 일 잘하라고 뜻으로 상을 준 것이라 생각한다. 감사드린다”면서 “수원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주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주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주민과 같은 생각으로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조백현, 뉴스타워 대표)가 주최한 제7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26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가 역사상 8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인사이트호는 지난 5월 5일 발사돼206일간4억8000만㎞의여정 끝에 현지시각26일 오후 2시 54분(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4시 54분), 화성 적도 인근 엘리시움 평원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발표했다. 화성탐사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계속돼 왔지만 성공률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임무이다. 특히 화성 대기권은 지구의 1% 수준에 불과해 총알의 6배 이상의 속도로 화성 대기권을 통과하는 탐사선을 제어해 안착시키는 약 6분 30초를 '공포의 7분'으로 부르고 있다. 인사이트호는 착륙에 앞서 비행 추진체를 분리하고 열 방패와 상부 덮개로 된 '에어로셀'로 대기권에 진입한 뒤 낙하산 등을 이용해 속도를 늦췄다. 인사이트호가 중대한 고비를 넘기고 안착에 성공하면서 이제는 화성의 지하세계 탐사에 나서게 된다. 1.8m 길이의 로봇팔을 이용해 화성 표면에 지진계를 설치하고 지하 5m까지 자동으로 파고들어 가는 못에 감지기를 달아 행성 내부 온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사이트호는 다른 착륙선과는 달리 바퀴를 장착하
【뉴스라이트=조용은 기자】 강력한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열도에큰피해를남기고소멸한바로다음날, 이번에는 홋카이도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주택과 도로가 무너지고 수백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NHK는6일오전3시8분께일본북단홋카이도중동부지역에규모6.7의강진이발생해9명이사망하고33명이실종되었으며100명이상이중경상을입었다고 보도했다. 지진여파에따라삿포로지역전체가정전사태로공항이폐쇄되고철도(JR),지하철운행이전면중단된상태이며운행재개시기는불투명하다.고속도로와버스는제한적으로운행되고있다. 신치토세국제공항은침수및정전등으로제 기능을 할 수 없어국제선·국내선운항이모두 중단됐다. 한밤중에발생한강진으로295만가구가정전되고휴대전화가제대로연결되지않은가운데,이날하루동안만최소44회의여진이발생,홋카이도주민들은온종일 공포에떨어야했다. 특히 국유림이 많은 홋카이도에서는 강진으로 인해 나무들이 힘없이 무너지며 쓸려 내려오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논과 집을 흔적도 없이 삼킨 곳도 속출했다. 홋카이도에서진도6의강진이관측된것은1996년이후처음이고,일본 전역에서도진도6이상의강한 지진이발생한것은지난 2016년구마모토 지진이후처음이다.
【뉴스라이트=조용은 기자】 지난 1995년 일본 관청가가 밀집된 도쿄 가스미가세키 역 등에 인체에 치명적인 사린 가스를 퍼뜨려 13명을 숨지게 하고 6,200여 명을 다치게 한 지하철 독가스 테러 사건의 주범인 옴 진리교 아사하라 쇼코 (麻原彰晃ㆍ본명 松本智津夫 마쯔모또 치즈오/63) 교주 등 7명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형을 집행했다. NHK에 따르면 '7월 6일 옴 진리교 사건 관계자들 가운데 사형이 확정된 것은 모두 13명에 이르며, 이 중 7명에 대해 오늘 아침 사형이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옴 진리교는 시각장애인학교 출신의 아사하라 쇼코 교주에 의해 1984년 생성된 일본의 종교단체로, 1995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하는 테러를 저질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1987년 단체를 옴 진리교로 개칭한 아사하라는 1989년 도쿄도지사로부터 종교법인으로 인가받은 뒤 '산바라화 계획'으로 불리는 일종의 통일국가 건설계획을 내세웠다. '일본의 왕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겠다'던 아사하라 교주의 교의를 실행하기 위해 종말론적 신앙론을 펼쳐온 '옴 진리교'는 초능력, 요가, 종말사상 등을 앞세워 청년층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대했다.
【뉴스라이트=조용은 기자】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실시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결과 홍콩이 1위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도쿄가 2위, 취리히가 3위, 싱가포르가 4위, 서울이 5위에 올랐다.서울은 209개 도시 중 5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 6위에서 1계단 상승한 결과로 주요 원인은 루안다의 순위 하락이다. 루안다는 주택경기침체로 임대료가 하락하여 1위에서 6위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위 15개 도시 중 8개를 아시아의 도시가 차지했다. 이 중 4개의 도시가 중국으로 상해(7위), 북경(9위), 심천(12위), 광저우(15위)였다. 특히 중국 정부의 통화 규제가 강력해지고 경제가 성장하고 위안화 국제화에 대한 움직임으로 중국도시의 순위가 상승했다. 오사카는 23위로 지난해(20위)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뭄바위(55위)는 인도에서 주재원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됐고, 방콕(52위)이 전년 대비 15계단 하락, 하노이(137위) 37계단 하락했다. 한편 미국의 도시들은 달러 가치 하
【뉴스라이트=조용은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폴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공약과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 공약 등을 담은 공동성명 형식의 4개 항의 합의문에 함께 서명했다. 실로 한반도 분단 70년 만에 이루어진 세기의북미정상회담에서 내놓은트럼프와 김정은의 공동성명에 대해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전문가들은다소 엇갈린 평가들을 내 놓았다. 북미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과감한 변화를 약속한 합의서라는 호평이 있는가 하면, 미국이 줄곧 말해온 기대치에 비해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지적 등이 나왔다. 큰 틀에서 본다면 북미 양국이 70년 간 지속되어 온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이를 위한 절차나 단계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CVID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 양국의 한계라고 지적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적 정상회담에서 놀라운 도박을 통해 '불량국가'에 대한 수십 년에 걸친 미국의 정책을 뒤바꿔 놓았다"면서 "그의 개인적 관심사
“북수원전철조기착공!도시계획전문가이필근만이할수있습니다!” 이필근더불어민주당경기도의원후보의확신에찬공약이다.그의경기도시공사20여년근무경력이이를뒷받침해주고있다. “도시계획분야는금세배운다고되는게아니다.경험이없으면힘든분야”라며“오랜경험이쌓여야한다”고강조했다. 이후보는“아무리국회의원이라도전문분야가아니면접근하기어렵다”며“반드시조기착공을하겠다”고목소리에힘을주기도했다. 그밖에도이후보는도시계획전문가답게△수원운동장주변대형주차장건립△한일타운-송죽동간연결육교건설△파장동하숙촌을게스트하우촌으로조성△전통시장현대화지속추진등을약속했다. 18일오후송죽동송죽VIP빌딩선거사무소에서이후보를만났다.그는수원시제1선거구(송죽·파장·조원1·2·영화·연무동)에서출마한다. 민주당수원갑지역발전위원장,수원제일야학(평생학교)중등부교사등을맡고있다.문재인대통령후보수원(병)조직특보,경기도시공사20여년근무,무료급식봉사단체‘사만사’회장등의경력을갖췄다. 노무현대통령유공표창,행정자치부장관유공표창,경기도시공사사장유공표창등을받았다. -출마하는이유는무엇인가? 경기도시공사에서도시계획업무를추진하면서‘이렇게하면좋을것같은데’하는생각이들때가많았다.하지만그렇게되지않은경우가많았다.제가원하는스타일로도시계획을추진하면지역발전을위해
6.13지방선거에출마한더불어민주당김미경수원시의원후보(아선거구,매교·매산·고등·화서1·2동)는17일수원시팔달구화서시장2층에자리한선거사무소개소식을열고필승의각오를다졌다. 이날개소식은별도의형식을갖춘행사없이오전10시부터오후8시까지자연스럽고편안한분위기에서진행됐다.당원과지역주민,상인등지지자들은자신이편한시간에선거사무소를방문해간단한다과를나누며이야기꽃을피웠다. 김미경후보는사무소를찾아온시민들을특유의밝은표정과경쾌한목소리로반갑게맞이하며자리까지안내했다.시민들을위해직접다과를나르기도했고,탁자와사무소출입문을바쁘게오가며인사했다.“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열심히일하겠습니다.” 선거사무소를찾은시민들은재선에도전하는김미경후보에게“언제봐도힘이넘쳐난다”,“똑순이김미경의원의활약으로마을에활력이생겼다”,“지역발전을위해앞으로도변함없이일해달라”고덕담을건넸다. 김미경후보는“초선의원때주변에서‘그렇게뛰다가는1~2년하다지치겠지’라고했는데,4년간변함없이주민들곁에서지역발전을위해뛰었다”며“늘초심을잃지않겠다는마음으로열심히일하겠다”고밝혔다. 특히김미경후보는“사실제가일을시작하면무모하다고할만큼저돌적으로한다.시작했으면반드시끝을봐야하기때문”이라며“앞으로도지금처럼주민들속에서주민들과함께지역현안을풀어나가겠다”고다짐했다. 김미경후보는주요공약으
두가지질문을던져보자.우리나라대한민국에서가장규모가큰정당은?그리고가장오래당명을사용하고있는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틀렸다.정답은녹색당이다.오잉?o미?민주당,한국당아니었나?녹색당은세계98개국에있다.녹색의가치를관통하는하나의강령을가지고정치운동을펼쳐나가고있는세계정당이다. 그리고,녹색당은2012년창당해한국에서가장오래당명을사용하고있는정당이기도하다.전국적으로당원이1만명이넘고,여성당원비율이55%가넘는정당이다. 태양과바람의정당,녹색당은한국유일의생태주의정당이다.성장과경쟁의한계를인식하고지속가능한사회를모색하며풀뿌리민주주의,탈핵,에너지전환,다양성옹호,평화,인권,동물권,기본소득,페미니즘등삶의전환,정치의전환을일구는정당이다. 수원에서도녹색당후보가딱1명출마한다.바로한진희녹색당수원시의원후보다.3등까지뽑는사선거구(우만1·2·지·인계·행궁동)에도전한다. 16일오후팔달구우만1동에위치한선거사무소에서한후보를만났다.그는녹색당이라는당명에어울리는‘삶을바꾸는녹색정치’를슬로건으로내걸었다. 산의초,수성여중,수원여고,한신대국제관계학과를졸업했다.수원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수원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원등을맡고있다. -출마한이유는무엇인가? 2가지다.하나는수원시에다른정치가필요하다. 작년,광교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