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0월 27일, 에이스볼링센터에서 ‘제2회 볼링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볼링데이’는 기관의 경계를 넘어 사회복지사 간 교류와 격려를 이어가는 정기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한편,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산 복지의 든든한 기반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장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IM 사회복지사 응원 푸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10월 2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충청연합회가 공동으로 ‘마음담은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철 무를 활용해 반찬 마련이 어려운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활동으로, 오산충청연합회 회원 1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총 300개의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과 연합회는 깍두기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구 오산충청연합회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깍두기 한 통일지라도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단체가 함께 어르신을 기억해주는 것이 곧 돌봄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복지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산종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8일 특성화 프로그램 ‘조경가드너 교실’을 개강했다. ‘조경가드너 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경 지식을 습득하여 가정 내 식물, 나아가 마을의 손바닥 정원 가꾸기에 참여하는 등 녹색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개설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총 5회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식물의 종류와 특징 배우기, 수목 전정, 반려식물 키우기, 석부작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조경 관련 이론수업과 실습을 같이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며 “조경 관련 수업이 흔치 않은데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조경가드너 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매탄3동의 대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녹색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재미와 보람을 많이 느끼고, 매탄3동이 더 푸르고 아름다운 마을로 발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0월 28일(화) 오전 10시, 관내 주요 도로변과 도보 구간에서 가을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떨어지기 시작한 낙엽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낙엽 정비뿐 아니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 구역의 집중청소도 함께 진행하여, 오염이 심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보, 공영 주차장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매탄1동장은 “가을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관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 사항이 있는 58필지이다.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2일 공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 호수공원육교 환경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육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캐노피 설치 및 데크 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캐노피 설치를 통해 강우, 강설 등 기상 악천후 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후 데크를 교체하여 보행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호수공원육교 이용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앞으로도 보도육교와 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영통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완료된 특화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영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 덕분에 행궁동 복지안전망이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활발한 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궁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궁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방법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집중 안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의 통합복지 지원 체계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골목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 위원장은 “우리 이웃 중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주민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2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자세히 살피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체험관에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및 간단한 퀴즈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내부를 직접 살피며 반입된 소각용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고 처리되는지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페기물 소각설비의 운영 방식과 유해가스 처리, 악취 방지 시스템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분들이 자원회수시설의 유용함을 널리 알고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협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과 함께 지난 2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구에 정성 가득한 추어탕과 밑반찬(멸치볶음, 김치, 고추볶음, 쿠키 등)을 전달했다. 매달 반찬봉사를 하는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2624 △풍천민물장어 △뷔크)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반찬을 챙겨주고 있다. 특히 5년 동안 매달 추어탕 20인분을 나눔하고 있는 큰집추어탕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한 가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매산동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