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지난 20일 ‘꿈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독서 수업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무르며 학습·정서·문화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터전으로,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관내 여러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예술·악기·안전 멘토·진로·인성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9월 30일에는 ‘달팽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악기 수업을, 17일에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예술 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우쿨렐레 연주와 액막이 물고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생활 속 배움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학부모 교육강사단 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말 기준 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액인 12억원의 75% 수준인 9억원을 정리했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정리목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일제정리기간에는 안내문 발송, 전화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자진 납부 분위기를 유도하고, 채권 확보를 위해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가 진행된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경우에는 부동산 및 예금·주식·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의 압류,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가 가해진다. 다만,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으로 체납자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체납자별 맞춤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유헌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시 재정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0명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수제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희 위원의 재능기부로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수제청을 만들며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신선한 과일과 재료를 손질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나누는 등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협동심과 정을 나눴다. 이정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철산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이웃 간 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가전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총 100만 원의 예산으로 전기밥솥 4대를 구입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전기밥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이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고장 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교체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이번 달에는 총각네고깃간의 후원으로 신선한 고기를 활용해 제육볶음 등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함께 전달하며 한층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명절 경로당 양곡 지원, 대학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급,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안양시청에서‘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의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학,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리내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사업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투표와 포토존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교육협력의 성장을 함께 기록했다.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양의 특색이 담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부안중 학부모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성장 사례를, 범계중과 해오름초 학생은 진로 교육 및 독서 활동 사례를 나누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양남초등학교에서 유‧초‧특수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페스타(Edu-Festa)가 운영된다. 이미 1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추가 참여 희망자는 아래 QR코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에듀-페스타(Edu-Festa)는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인 10.15.~10.24. 8일간 6가지 수업주제*로 17회 이뤄진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마무리하는 포럼이 운영되고, 2025년 초등교육뿐 아니라, 유아 및 특수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통합한 성과나눔의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6가지 수업주제: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토의토론수업, 인성교육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이날 오전에는 『깊이있는 수업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실제에 관해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영상을 보면서 수업 나눔과 함께 포럼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교실을 넘어, 다함께 배움의 길을 열다』주제로 1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사진과 만화를 통해 광명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하는 전시 '광명의 사진과 만화: 건너고, 머무르고, 반짝!'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도시 광명에서 지역, 노동, 일상을 주제로, 만화와 사진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변화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짚는다. 4명의 작가(故이우영, 고미랑, 김소라, 전지)가 참여해 개인의 기억과 도시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나타낸다. 전시는 세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들과 함께 광명이라는 도시가 품은 변화의 시간과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검정고무신’만화가 故이우영은 서민의 삶과 정서를 담은 원화와 회화 작품을, ▲김소라는 과거와 현재의 광명 사진을 교차한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고미랑은 반려견과 함께 광명시를 오가며 포착한 일상의 풍경을 10컷의 신작 만화로 풀어내고, ▲전지는 4.5미터 크기의 광명 지도 드로잉 ‘옛일들’을 그려, 현재 광명의 옛 마을 흔적을 겹쳐낸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거점사업의 일환인‘2025 TAT-Lab 기반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문화예술교육사 및 예술교육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 중심의 수업 설계와 평가, 현장 적용 실습 등을 주제로 총 12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시작된 예술교육가 훈련 프로그램‘TAT-Lab(Teaching Artist Training Laboratory)’의 철학을 기반으로 군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직접 교안을 설계하고, 지역의 아동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제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동료 예술교육가들과의 협업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예술교육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