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 10월 1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65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요·장구·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로는 장어덮밥과 고구마맛탕 등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제공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약과와 즉석 유산슬누룽지탕 등 기념품이 함께 제공되어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누리식품은 약과를, 무지개연합의원(오산)은 즉석 유산슬누룽지탕을 후원했으며, 한마음봉사단은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운암예술단과 고인돌봉사단이 식사 봉사에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통장협의회(회장 최상규)는 10월 2일,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뒤편 공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역은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 인근으로, 평소 생활쓰레기와 건설 폐자재 등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이다. 이에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취약지구 구석구석을 정비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대호천 산책로와 주변 녹지, 하천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하천변 구간을 집중 정비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이하고, 대호천 일대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위해 수고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더 밝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찬웅)는 지난 10월 2일, 제주세호해장국 화성정남점(대표 이은정)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가니탕 100개(12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운 형편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정 대표는 “남촌동에 끼니조차 거르며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이은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도가니탕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품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관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햄, 식용유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이웃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원2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명절이 되면 이웃 간의 정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작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외롭지 않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절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후원처의 협력을 통해 ▲반찬 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일, 더샵오산엘리포레 아파트를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28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르면,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동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오산시 내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총 28곳으로 늘어났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는 올해 들어 6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금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며,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민선 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오산대역꿈에그린아파트·오산대역엘크루아파트·운암1단지아파트에서 잇따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과 29일, 그리고 10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점등식은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주회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전도현·송진영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지원사업은 오산시의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의 품격 향상을 위해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의 대표적인 도시경관 개선 정책이다. 시는 2024년 현재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아파트 야간경관조명은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밤을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에바(EVAR)’가 최근 270억 원 규모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시설 제작·구매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전기차 충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에바는 2022년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업화 지원을 받은 대표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지원 정책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한다. 제품개발, 시장개척, 통번역, 투자유치(IR) 등 창업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바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에서 분사해 2018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자동충전 로봇과 이동형 충전기를 개발해 시장을 개척했다. 이번에 수주한 충전시설 사업은 전국 산간·응급·임시시설 등 충전 사각지대에 충전기를 직접 운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실질적 확대를 의미한다. 사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주했으며, 총 151대(2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도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했다. 연휴에 보기 좋은 기획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의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용인시박물관 ‘흥.화. 잊혀진 교실을 열다’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경기도미술관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 ▲실학박물관 ‘추사, 다시’ ▲김홍도미술관 ‘모두의 그림, 김홍도 촉감화’ ▲화성시역사박물관 ‘옷자락, 기억의 자락’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부천시립박물관 ‘다르지만 같은-말, 삶, 곳 展’ 총 10가지로,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추석 당일인 6일은 휴관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박물관에서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은 좌우합작과 민족 통합을 위해 헌신했던 여운형의 삶을 유물과 기록을 통해 조명한다. 용인시박물관에서는 10월 14일까지 ‘흥.화. 잊혀진 교실을 열다’가 개최되며, 개화기 근대 교육의 상징인 흥화학교의 유물과 졸업증서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과 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했다. 3일 수원소방서, 장안지구대, 행궁광장 안내소, 수원시 연화장, 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