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위로와 감동으로 채우는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대표 연말 기획공연으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인‘군포시민 떼창 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르며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양희은, 소리 이윤아, 마림바 심선민의 협연까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군포문화재단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운영해온 판소리 떼창 특강 참여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서 갈고닦아온 실력을 펼칠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시민이 무대의 주체가 되어 함께 노래하는 장면은 올해 공연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뒤이어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상징 가수 양희은은 '행복의 나라',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국악관현악과 협연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일연방은행(Deutsche Bundesbank) 요아힘 나겔 총재(President Joachim Nagel)와 면담했다. 이억원 위원장과 나겔 총재는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스테이블코인 관련 국제적 논의 동향과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 분야의 역할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억원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시장상황점검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거시 건전성 리스크 요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동산 등에 치중된 비생산적 분야 자금을 첨단 ‧ 벤처기업,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는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정책금융 투자, 민간금융 전환유도, 자본시장 활성화 3대 분야 정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과 독일은 다수의 금융회사가 상호 진출해 있는 중요한 파트너 국가임을 강조하며, 최근 산업은행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2 월 2 일부터 광명 동굴 활성화와 시민 야간 휴게 공간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에서 운영 중인 카페 케이브 운영 시간을 기존 18 시에서 22 시 종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카페 케이브 야간 운영은 동굴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을 포함하여 가학산 근린공원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늦은 시간까지 열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 공사는 안전한 야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 및 보안 시스템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서일동 사장은 “ 이번 카페 케이브 연장 운영을 통해 직장인 ,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 광명시의 새로운 밤마실 명소 ’ 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2025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선정됐다.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직원 복지와 가족 중심 경영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단은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을 통해 휴직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자녀 출산시 축하 복지포인트 제공 ▲생일 휴가 등을 통해 직원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행복해야 청소년도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가족 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현판(DID) 보급기관’으로 선정돼 수련관 3층 로비에 디지털 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현판(DID) 보급사업은 디지털 기반의 청소년활동 홍보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인증수련활동 운영 실적과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롭게 설치된 디지털현판은 청소년인증수련활동 소개와 함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행사 소식, 시설 이용 안내 등 수련관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련관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이혜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디지털현판 설치는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에 맞춘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현판을 통해 유익한 활동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가 지원한 겨울용품은 따뜻한 전기장판과 가벼운 겨울 이불로 구성됐으며,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겨울 대비가 필요한 가구를 선별해 맞춤형으로 전달됐다. 한 어르신은 “오늘 받은 물품은 꼭 필요했던 물품이었다”며 “자식들도 이렇게 챙겨주기 어려운데 너무 고맙다”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최병하 위원장은“아직 얇은 이불로 추운 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많다”면서 “그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겨울용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협의체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겨울 한파 속에서도 내손2동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11월 29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은 전문 베이킹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 꾸미기, 크림 바르기, 토핑 장식 등 직접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장식한 케이크를 서로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누기 위해 꼼꼼히 포장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사진 촬영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따듯한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아동의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다양한 맞춤형 프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2026년부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 주기를 기존 3개월에서 4개월 단위로 변경한다. 그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모든 강좌는 3개월 단위 운영으로 분기마다 강좌 신청 절차가 반복돼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돼 왔으며, 연속성이 필요한 스포츠· 외국어·취미 강좌의 경우, 수강 흐름이 끊긴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강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강좌 운영 주기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2026년부터 모든 강좌는 ▲1~4월 ▲5~8월 ▲9~12월, 4개월 단위로 운영되게 되며, 변경된 주기 강좌의 신청은 고천동 주민자치센터가 12월 8일부터, 그밖에 5개 동은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시 관계자은 “이번 강좌주기 조정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등을 통해 신속히 공지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일반용 및 재사용 종량제봉투이며, ▲5리터 봉투는 190원에서 150원으로 ▲10리터 봉투는 350원에서 300원으로 ▲20리터 봉투는 680원에서 55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50리터 봉투는 1,700원에서 1,400원으로 ▲75리터 봉투는 2,630원에서 2,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가격 인하 이전에 구매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음식물 종량제봉투, 공사장 생활폐기물 포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은 가격 등은 변동 없다. 김성제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격 인하 시점이 2026년 1월 1일이므로, 그전까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양만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2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양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상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다양한 실제 사례 영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퀴즈를 풀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이 한층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우고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배달의 청렴’부서별 방문교육 ▲이해충돌 제로 퀴즈 ▲체험형 청렴교육 ‘청렴 리프레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