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말 납기가 도래하는 정기분 재산세를 비롯하여 수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및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이 연장 대상이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 및 위택스는 대체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는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특히 취득세(유상거래) 신고의 경우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신고거래필증 번호가 조회되지 않아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세무부서에 직접 방문·신고해야 한다. 또한, 지방세 감면신청의 경우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 요건의 충족 여부 확인이 곤란한 경우에는 우선 감면 적용한다. 시스템 정상화된 이후 재확인하여 감면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산세 없이 감면된 본세만 납부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와 10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하여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결정한 조치”라며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시행되는 만큼 연장 기한을 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9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읍면동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총 6천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생계비가 전달됐다. 김포복지재단은 백미(10kg) 500포와 함께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에서는 백미(10kg) 271포(약 1천만 원 상당), 전국 한우협회 김포지사 한우불고기 52kg, 월드쉐어 오뚜기 선물세트 150개 등 명절 먹거리도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내 이웃 591명에게는 1인당 5만 원씩의 생계비가 지급됐으며, 보훈 어르신에게는 백미(10kg) 100포를 지원하여 명절 기간동안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명절의 진정한 의미”라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농협 김포시지부와 김포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27일 오정대공원 일대에서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제15회 좌충우돌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 청년, 가족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물을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을 ‘에코(ECO)’ 주제로 즐겼다. 또한, 오리엔티어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경기와 교육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산울림청소년센터의 참여·자치기구가 직접 운영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실천적인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감사 카드 작성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참가자 연령과 특성에 맞춰 총 6개 클래스로 운영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함께 추진 중인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내의 심리‧정서 치료 전문기관과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의 정서‧행동 문제와 발달 격차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지원 사업으로, 정서발달의 가소성이 높은 영유아기 특성을 고려해 조기발견-맞춤지원-전문치료로 이어지는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 대상 맞춤지원을 위해 부천시에 위치한 전문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기관으로는 ▲너랑나랑사회성발달센터 ▲해냄마인드케어센터 ▲새꿈마음심리상담센터 ▲마음심리언어연구소 ▲부천아동발달센터 ▲시온감각통합발달상담연구소 ▲초록소리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천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기본 검사(K-CBCL)를 진행하여 영유아기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행동적 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인천이 제격이다.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전통과 미식을 두루 갖춘 인천은 가족·연인·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인천관광공사는 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여행 먼저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글라이더스 왕산’이다.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선셋 요트투어’는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인기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편백·굴참나무로 꾸며진 찜질스파에서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차덕분’은 전통차와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거나, 사전 예약 시 티 소믈리에와 함께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무·연수구4)도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학부모·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창업 체험존과 마켓 ▶문화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온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사회 동향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청원경찰 노동조합과 역사적인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맺어진 소중한 결실로, 시와 청원경찰 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그동안 인천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교섭은 양측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감독자의 추가 지정 및 수당 인상 ▲복리후생 증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직원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항들이 담겼다. 아울러 노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은희 시 총무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소통을 통해 이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공동구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9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총연장 26㎞에 달하는 5개소 공동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송도공동구에서 국토교통부·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다른 공동구 관리기관인 연수구청·남동구청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경험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훈련은 공동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감지 및 초기 상황 전파 ▲비상대응반 가동 ▲공동구 내 인원 대피 및 구조 ▲화재 진압 및 통신·전력 등 시설 복구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조치 행동조치 매뉴얼 상 관계기관 별 임무와 역할이 화재발생 초기 단계부터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공동구는 전기, 통신 등 도시 주요 기반시설이 집중된 구간으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7개 아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구에서 원가정복귀지원센터로 연계․의뢰된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보호기간 동안 심리‧발달검사, 건강검진, 맞춤형 치료서비스 등을 조기에 제공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쳐 최종 보호조치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가정복귀지원센터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보호 자원 모니터링 ▲가정형보호 우선배치 검토 ▲조기 원가정복귀지원 ▲군‧구 사례결정위원회를 지원 등 체계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 개별 상황에 맞는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원가정복귀지원센터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전 세계 23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와 정부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를 주제로 세계 각 국의 재난 전문가들이 모여 재난위험 경감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개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와 카말 키쇼어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일본 도호쿠 대학의 오노 유이치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재난위험 경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총 5개의 정규세션과 3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1일차 1,2세션에 각각 동북아, 동남아 지도자들이 재난 위험 경감을 위한 국제협력 가속화와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도시 복원력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3세션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문가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