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에 따라 강화군, 옹진군, 동구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인구감소지역 등 지자체가 부처·공공기관·기업과 자매결연을 맺고, 단체방문 등 교류 활성화와 특산품 공동구매로 상생 소비를 확산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지역 축제·행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난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동막해수욕장과 민머루해수욕장에서 해변 플로깅 행사를 열어 환경보호 활동에도 나선다. 옹진군은 수산물 등 특산품 판로 개척, 덕적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서해5도 특성을 살린 안보체험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인 강화도의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최근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새우젓·김장 담그기 ▲왕새우 잡기 대회 ▲생새우 시식회 ▲가훈 써주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우젓 가요제 ▲다채로운 무대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11일에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김희재, 안계범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12일에는 이태무, 홍지윤, 최선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강화군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9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2025 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전통놀이와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는 엿장수 공연을 시작으로 활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7종의 전통놀이와 청사초롱, 미니 갓 만들기 등 12종의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추석음식 맛보기와 과거로 떠나는 전통 의복체험 등 9종의 특별 체험행사가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세시풍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통차 체험, 화각장, 단소장 등 8종의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풍요와 감사를 나누는 한가위의 의미를 전통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매개로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보유한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1일 인천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2025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존·전승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인천시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를 함께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2025년 축제는 총 9개 예능종목 공연과 3개 기능종목 보유자들의 전시·체험으로 구성된다. 개막은 강화외포리곶창굿 공연으로 시작해 주대소리, 삼현육각,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범패와 작법무(바라춤) 등 다양한 무형유산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상여, 어선, 주대틀 등 공연 속 전통 물품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바라춤의 화려한 의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미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전달한다. 행사장에는 단소장·대금장·궁시장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되, 시민들은 대금 연주 배우기, 단소·소금 제작, 전통 화살깃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대축제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에 열려, 명절을 맞아 월미도를 찾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과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시청 인천애(愛)뜰에서 ‘2025년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을 잇는 한복의 순간들’을 주제로, 공연·체험·전시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담은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식전에는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반려동물 한복 패션쇼와 어린이 한복 패션쇼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귀여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선보이는 한복 전문 패션쇼가 준비된다. 전통 한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생활 한복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오색 빛깔의 한복이 지닌 고급진 멋과 품격을 시민들에게 뽐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사물놀이, 국악 밴드 등 전문 공연이 이어지며, ‘우리 가족 한복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 또한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총 28억 9천2백만 원 규모의 11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총 231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인천시민 자격증 지원 ▲24시간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등이며, 총 사업 규모는 28억 9천2백만 원에 이른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 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 사업신청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고, 1.0 대출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현재까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 누적 조회 수는 약 3,000건을 넘었으며, 하루 100건 이상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인천주거포털에 셀프 체크리스트와 질의답변(FAQ)를 제공해 신청 대상 여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탈골스윙’ 나병관(55.프랭크버거)이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6(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약 4년 6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승을 달성했다. 나병관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레이크, 마운틴 코스(파72. 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여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나병관은 4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고 후반홀에서 버디 2개를 더 추가하며 보기 없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 그룹에 1타차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나병관은 “1라운드에서는 버디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했다. 선두 그룹과 3타차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하면서 우승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좋은 플레이 펼치다 보니 우승하게 됐다”며 “올해 샷감이 정말 좋았다. 선두권에도 많이 자리했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 날 퍼트에서 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4동에서 가족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아카이빙 전시 '우리는 가족입니다'展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에 선정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유 전시이다. 주요 전시 내용은 ▲우리집 레시피북 만들기 ▲미리 설계–우리집 만들기 ▲행잉지구볼 등 총 9개의 프로그램과 김포의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 2일'의 결과물로 구성됐다. 여기에 가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을 기록한 아카이빙 영상이 전시 공간을 채우며, 시민들에게 함께한 일상 속 문화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의·식·주와 환경, 그 안에서의 가족의 의미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개막 당일인 9월 27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오전에는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과 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1일에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영림그룹의 계열사인 영림화학(주)과 영림산업(주)을 방문하여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인증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10월에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대군인 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안전성 및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을 인증하고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지역에서 영림화학㈜과 영림산업(주)이 선정 됐다. 영림그룹은 1987년 창립 이래 38년 동안 인테리어 내장재를 생산해온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정직한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의 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영림그룹 황복현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역량의 제대군인이 회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