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늘봄학교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강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강사는 교직원에 해당하지 않아 응급처치 교육을 개별 이수해야 했으나 무료 교육 기회 부족, 비용 부담, 일정 중복 등 불편이 이어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을 다루며,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연수기관인 길병원이 맡아 운영한다. 또한, 수업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교육을 오전(09:00~13:00)으로 편성해 강사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덜고, 의무 교육 이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11월 11일, 18일, 25일 세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하며 대상은 관내 초등 늘봄학교 강사 중 2025년 어린이안전교육 미이수자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설문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소속 기관 주차장 17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개방 정보는 공유누리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민간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별도의 관리 인력이 배치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 시간 준수, 차량 앞면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와 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복합 문제 위기 장애인 가정 방문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조사관이 인권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 장애인 23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을 진행해, 주거환경, 돌봄상황 등 생활 실태와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방문 실태조사 이후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발견 시,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지원 등 대상자별 복지서비스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학대가 확인될 경우에는 피해자 보호조치 및 지원, 수사기관 신고와 함께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연계해 학대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부천시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해 신고 접수, 상담,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교육, 홍보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신고는 본인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한 경우뿐 아니라 보호자, 후견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도당공원 내 백만송이장미원에 가을장미가 개화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계절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미는 일반적으로 5월 개화가 알려져 있으나, 백만송이장미원은 가을철에도 개화가 가능하도록 관리돼 가을 장미 관람이 가능하다. 이 장미원은 2만㎡ 부지에 150여 종, 2만 5천 그루의 장미가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개방 장미원이다. 가을 장미는 봄철 개화기에 비해 화려함은 덜하지만, 색감이 선명하고 향이 짙은 특성을 지닌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철에 꽃이 피어나 관람객에게 또 다른 계절감을 제공한다. 시는 가을철 개화를 위해 정기적인 가지치기와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에 집중해 왔으며, 관람로 정비,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장미를 관람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공간”이라며 “가을철 장미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1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Ⅰ(일반과정)과 매주 토⋅일요일 수업으로 5주간 총 64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Ⅰ(일반과정)은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Ⅱ(전문과정)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의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심판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Ⅰ(일반과정) 100명, 과정Ⅱ(전문과정) 5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Ⅰ(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인문 독서 강연 ‘역사톡Show:기묘한 한국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문 독서 강연은 문화·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해 7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찌라시 한국사’, ‘기묘한 한국사’의 김재완 저자를 초청해 한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8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역사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사를 보다 흥미롭고 재밌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생백신 기준 미접종자에 비해 발병 빈도가 51%, 합병증 또한 67%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 주민으로 확대됐으며,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거주하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12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생백신(1회 접종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에 운영중인 대상포진 접종 비용 일부 지원도 계속되며, 외부 의료기관에서 사백신(싱그릭스)을 접종한 경우에는 기존 절차에 따라 접종 후 60일 이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일반 주민은 5만원, 차상위계층은 8만원, 기초생활수급자 12만8천원의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달 30일과 10월 1일 은송초등학교와 새봄초등학교 앞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깃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9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4개 초등학교 주 출입 횡단보도에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깃발함을 설치했다. 깃발함은 학생들이 깃발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으로 구성된 연수구 민·관 합동 교통안전협의체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깃발의 필요성 및 사용법을 설명해 주는 등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로, 이번 교통안전 깃발 설치와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하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청소와 교통, 의료, 감염병 대응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10개 분야에 대한 대응책이 담겼으며, 총 146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명절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 청소기동반 편성 우선 구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화재와 정전, 도로 침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또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사전에 마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깨끗한 명절’ 조성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자동집하시설 고장이나 악취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 음식물 쓰레기 급증을 대비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 전후 대청소 및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하고, 과대포장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도 강화한다. 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5일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반려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포된 반려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펫로스, 반려동물의 감정 읽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가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북 토크쇼가 단순히 행사를 넘어, 직원들이 공직자이기 전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반려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