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12월 1일(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SSG 노경은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노경은의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 수상이며, SSG 구단도 최초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노경은은 평소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인 품행을 유지해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어왔으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필승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 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고령 타이틀 홀더에 오르는 등 프로 선수로서 기본인 성실함과 겸손함을 몸소 실천해 리그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 시상은 12월 9일(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있는 1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교육취약 학생의 식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서구 지역아동센터·행정복지센터·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한 달 2회 가정식 반찬을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로 늦게 귀가해 아이들이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상황이 걱정됐는데, 가정식 반찬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인천광역시서구청(구청장 강범석) 및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동과 함께하는 톡(talk)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청 교육지원과·복지정책과·아동행복과 관계자와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주무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 ▲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지자체 협업 현황 공유 ▲톡(talk)통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톡(talk)통 나눔의 시간’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이해를 높이고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협력해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2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진학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부모의 어려움과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년간 경력을 가진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초등 전환 과정 안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방법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운영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학부모 관심도가 높은 선정·배치 및 지원 서비스 정보도 포함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입학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한 참석 학부모는 “초등학교 생활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입학 준비 방향 설정에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입학은 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과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청담고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청·학교·교육청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인천시의 시설 사용 종료 통보 후 학생 학습권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기관 간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조율하는 실무 협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시교육청은 협의 과정에서 학생 학습권 보호, 학사 운영 안정화, 학부모 의견 청취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중재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학부모의 혼란 최소화에 주력했다. 최근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법인 이전에 합의하고,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회가 법인 이전 안건을 가결함에 따라 인천청담고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 학교 운영을 지속하게 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법인의 인수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혼란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법인 변경 승인, 학사 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 지역 초등학교 교원 300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인천교육정책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연구지원단은 읽걷쓰 기반 인천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초등 교육과 교과 분야에서 교원이 주도하는 연구 활동을 실천하며, 읽걷쓰 연계 학교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등 수업 지원을 목표로 운영됐다. 올해는 22개 팀, 228명의 교원이 참여해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 1년 동안 수업 공개, 실습·체험형 워크숍, 교원 연수 등 120여 회의 활동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연구 결과, AI·디지털 교육 연계 수업·평가 사례, 2026년 정책 제안 및 연구지원단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구지원단 선생님들의 노력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구지원단은 2026년에도 수업 공개, 워크숍, 교원 연수, 자료 개발·보급 등을 이어갈 예정이며, 시교육청은 연구 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한국서예협회 인천지회 서예 작가 15명으로부터 서예 작품 20점을 기증받아 관내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인천 100년 학교’ 등 각 학교의 교가를 바탕으로 제작된 서예 작품으로,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학교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증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의 얼과 힘이 담긴 서예 작품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공개 모집한 시민과 학생 중 외부 전문기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배심원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민선 4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며, 매니페스토 강의와 분임 구성, 교육청 담당 부서와의 합동 토론을 거쳐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를 담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다”며 “이행 여부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주민배심원단이 시민과 학생의 시각에서 성과와 개선 방향을 적극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자체 잠정 집계 결과 12월 말 기준 임기 내 공약 목표를 99.8%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전국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와 후원이 잇따라 전달되고 있다. 지난 4일 하나한식뷔페는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미·박인규)는 통장자율회(회장 심현숙)와 국공립 현대5차어린이집(원장 문효성)으로부터 각각 5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통장자율회는 ‘옥련문화한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자체 회비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국공립 현대5차어린이집은 ‘가을 힐링캠프’에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심현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옥련2동의 지역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4일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우수 자원봉사자 47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헌신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뮤직프렌즈봉사단, 인천아트상록자원봉사단, 햇빛나무 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주년 기념 영상, ▲향후 20년의 자원봉사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의 발전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 도시를 향한 연수구의 여정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