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복지재단이 15년을 맞이하면서 김포시 지역 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복지 허브역할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김포복지재단 2026~2030 복지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복지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설계하여 김포시민의 특화된 복지발전을 추구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14개 읍면동에 걸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6~2030년 5개년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은 현재 대내외 환경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기부자, 복지시설 유관기관, 시민 그룹 등과 소통하며 복지수요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복지 환경 및 현실을 구체화해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복지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종합적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활로 개척에 직접 나선다. 김포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개모집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9개 기업 ▲(주)대영벤드 ▲(주)동양호이스트크레인 ▲(주)씨티코스메틱 ▲(주)옥순코스메틱 ▲콘리페어(주) ▲(주)퀸-아트 ▲(주)트윈스 ▲㈜한일파테크 ▲㈜효성앤플러스가 참가한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지부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유통·물류 전문기업 관계자와의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바이어 상담회 및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선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을 통해 김포기업의 수출 기반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에 선정,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8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국비 지원 확정으로 김포시는 시 재정 부담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높일 수 있게 돼 연간 5천 8백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로 인한 싱크홀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6년 실시설계 및 착공,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에 직접 사업을 건의하고, 올해 2월 세부질의를 이어가며 사업계획서를 제출, 수차례의 소통과 보완을 거치며 환경부를 대상으로 사업을 어필해왔다. 그 결과 국비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줄여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상수 관망 정비 사업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일 오후 2시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탐구하는 과학강연 프로그램인 제3회 과학콘서트 “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 갈릴레이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강연은 ▲2018년 페임랩 코리아 우수상 및 ▲과학 문화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이세린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망원경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13시부터 17시까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단순히 역사 속 인물을 학습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방식과 혁신의 정신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과학 콘서트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7시 ‘경제 초보 탈출! 실용 금융 특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박성호 시민교수가 진행하며, 시민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일상 속 경제 흐름 및 주요 용어 이해 ▲저축·소비·투자 균형 전략 ▲예적금·펀드·ETF·주식 등 기본 금융상품 지식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법 등으로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와 안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경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업무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의 일환으로, 교무실무사·행정실무사·교무행정실무사(통합) 등 교육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3개 직종의 채용업무를 학교지원단이 지원하게 된다. 학교지원단은 기존 기간제교사 등 7개 직종에 더해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3개 직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2025년 11월부터는 매월 1회 인천 관내 국·공·사립학교의 채용 공고와 서류접수를 담당한다. 학교는 학교지원단이 전달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체 심사(서류·면접)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채용업무 지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길 바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지원 직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단은 2026년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직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494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 성과를 달성해,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위험성 평가 활동, 정기 순회점검, 재난·재해 예방 교육 강화 등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국내 전시·컨벤션 시설로서는 최초 사례다. 이와 함께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지원 ▲안전관리 자문을 통한 역량 강화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결합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과 환경, 지속가능성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무재해 인증 획득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단장은“494일간의 무재해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퇴임 3년을 앞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연수는 퇴임을 앞둔 교원의 인생 설계와 성찰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재무설계, 자산관리, 공무원 연금·보험 이해, 건강 관리, AI시대의 새로운 인생기회, 퇴직 선배와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연수원은 디지털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지원하며, 퇴임 교원의 경험과 가치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교원들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내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나만의 마음정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생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플라워 리스를 만드는 활동으로, 한 학급 단위로 1회기 2시간씩 진행됐다. 학생들은 시각·후각·촉각을 통해 꽃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얻었으며, 리스의 상징인 ‘영원과 순환’의 의미를 배우며 긍정적인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꽃을 만지는 게 즐거웠고, 완성 후 성취감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과 20일, 상정초와 양촌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해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배려와 관심이 충만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상담교사가 없는 학교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Wee센터를 홍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OX퀴즈와 설문으로 고민을 돌아보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인식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로를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내년에는 캠페인 대상 학교를 확대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기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