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1월 5일, 19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강천초, 능서초, 천남초, 세종초) 학생 1,20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학교구강보건사업 '찾아가는 구강교실'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치아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충치예방처치를 통해 구강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강교실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저학년, 고학년 뿐 아니라 유치원생 아이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교 관계자 역시 “이번 구강교실 덕분에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아동기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강보건사업에 연계·협력 해 주시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족복지과)는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여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주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부터 1주일(11/19~11/25)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 배포, 아동학대 메모 도전, 아동학대 뽑기 이벤트, 풍선 증정 이벤트, 사진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 가족복지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오학동 상인회가 주관한 '2025년 겨울김장 나눔 행사”가 지난 16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오학동장, 오학동상인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오학동 상인회는 전날(15일) 배추 400포기 절임, 양념손질 등 재료 손질 작업을 마쳤으며, 오늘(16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며 나눔 준비를 완료했다. 우성일 회장은 “오학동 상인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아,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주민자치회는 11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층에서 ‘취약계층대상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와 알타리김치를 관내 40개 마을의 홀몸어르신 80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했다.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마음을 보태준 위원들 덕분에 이번 김장 나눔이 더욱 뜻깊었다”라며 이웃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더하며 김장을 완성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주민자치는 거창한 행정이 아니라,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한 포기 김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공동체를 더 튼튼하게 만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공모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돌봄과 상생의 주민자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주민자치회 지역복지분과 김미령 분과장은 지난 19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0포(총 100kg)를 기탁했다. 최근 기온이 낮아져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가운데, 김미령 분과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미령 분과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및 위기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찬 바람이 부는 계절, 하남의 황톳길은 다시 한 번 겨울 채비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맨발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황톳길’을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계절 황톳길’은 차가운 바람을 막고 따뜻한 온기를 유지해, 한겨울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하남시의 특화된 건강 공간이다. 시는 ▲미사숲공원(150m) ▲풍산근린3호공원(150m) ▲감일문화공원(80m) ▲위례순라공원(160m) 네 곳의 황톳길에 방풍비닐 설치를 마치고, 겨울철 가동을 앞둔 전기히터와 온수기 점검을 진행 중이다. 운영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달 안으로 모든 가동 준비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 설비를 꼼꼼히 재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사계절 황톳길을 제외한 일반 황톳길(황토족탕 포함)은 노면 결빙과 세족장 동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임시 휴장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계절 황톳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주차난이 지속돼 주차 불편을 겪어 온 시민을 위해 신장동 439-4번지 일원에 ‘신장동 거주자우선주차장’(23면)을 조성하고 11월 19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일대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상시적인 주차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거점 주차장을 마련했다. 시는 현재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은 12월 14일까지다. 아울러, 정식 운영은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야간 시간대(18:00~09:00)는 정기권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기권 이용자는 거주기간·주차장과의 거리 등 배점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게 배정한다. 주간 시간대(09:00~18:00)는 지역주민과 인근 시설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해 주변 교통·주차 수요 분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기권 신청은 공영주차장 운영대행기관인 하남도시공사(☏031-791-9580~1)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주차난은 주민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주차장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생활환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아동참여단 활동 종결식’을 개최한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로, 초등학생 7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아동참여단 활동을 돌아보고, 9건의 정책 제안 내용을 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다. 제안 내용은 △공공형 흡연 부스 설치 △공원 내 어린이용 운동기구 설치 △어린이 도서관(중원·판교 2곳) 열람실 내 칸막이 책상 설치 △공공형 키즈카페 도입 등이다. 제6기 아동참여단원들이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 권리 침해 사례 체험 부스 운영, 아동권리 침해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지역사회 탐방 등의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정책으로 고안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동들이 직접 사회 변화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낸다는 것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아동참여단의 제안 내용은 아동복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21년 8월 아동친화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이번에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A·B·C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체계 등 11개 정량평가 지표 △우수사례 발표 내용을 평가하는 정성 지표를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최근 열린 발표회에서 ‘공(共)감(減)문화(文化) 자원순환! 희망도시 성남’을 주제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와 일상 속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에 관한 3개의 대표 사례를 소개해 A그룹 정성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중원구 상대원동 600t 규모 노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시설 오는 2027년까지 건립 추진 △552곳 생활 쓰레기 거점배출시설 설치와 청결관리사 배치 운영 △자원순환가게 시민보상금 품목별 단가 인상 등이다. 이와 함께 거점배출시설 유지관리,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한 업소 점검, 대한민국 새 단장 행사(9.22~10.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남시민 90만8464명 가운데 36만9564명(41%)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24. 9. 20~11.14) 접종률 36%보다 5%P 늘어난 수치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74%(12만3560명)를 기록했다. 이어 △6개월~13세 57%(4만9461명) △임신부 54%(2560명) △14~64세 25%(16만3894명)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높은 접종률을 나타낸 것과 14~64세 접종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5%P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대유행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효과가 맞물려 단기간에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주(11월 2~8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50.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