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11월 20일, 강천면 도전3리(도전리 산98)에서 가을철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 주관하고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공원과)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명,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강천파출소), 도전3리 주민들이 함께한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5년 3월 경북 산불 사례를 고려하여 초고속 산불 대응을 위해 주민대피 사항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설정된 훈련 상황은 강천면 도전리 산98 내 성묘객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으며 강풍으로 인해 인접 마을까지 급속도로 번져나가는 상황이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진화차량은 불을 진압하기 위해 임야 최전선에 방화선을 구축한 뒤 헬기와 함께 진화작업을 펼치는 상황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강천파출소의 협조를 통해 주민대피를 시행했다. 또한 여주소방서의 협조로 주민 거주지 주변 화재를 진압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주민대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산불 발생 시 확산 징후를 빠르게 판단하여 주민대피를 신속히 시행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 어린 김장을 준비했다. 이렇게 마련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호선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25년 11월 20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골곰탕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골곰탕을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 당일, 지도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을 지내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드렸다. 점동면은 “이번 나눔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됐을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점동면 새마을지도자남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6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복지 향상의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하반기 특화사업 '한가위 정(情) 나눔꾸러미', '사랑나눔 찬찬찬(贊贊贊)', '시원한 가남나기', 그리고 가남읍 아동과 함께하는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추진에 대한 실적보고와 제6차 신규 특화사업 '따뜻한 가남나기'과 '후원 감사데이', 겨울철을 앞두고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요청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신규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가남읍의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공공위원장(가남읍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깊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 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5주)·도전 중기(15주)·도전 장기(25주)’로 구성됐으며, 단기는 기본 상담과 자기이해 중심의 기초 과정, 중기는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확대 과정, 장기는 지역탐방·외부연계 활동까지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직업탐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진출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2명이 직업훈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연계되는 등 총 48명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전국 어디서든 화면만 켜면, 하남의 댄스 무대가 눈앞으로 다가온다. 이제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좋아요’ 한 번으로 심사에 참여할 차례다. 하남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됐다. 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카메라 앞에 섰다. 거실과 학교, 연습실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화면 속에 담아냈다. 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 수가 시민 심사 점수(50%)로 반영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상가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총 2만8970호(수정구 1만5829호, 중원구 7754호, 분당구 5387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주택특성 파악을 위해 조사요원은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행정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을 방문해 △토지 형상 △방위 △도로 접면 상태 등 토지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형태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완료 후에는 결과를 반영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의견 제출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복지사업 단체인 사단법인 러브앤액츠(분당구 정자동 소재)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을 위해 1370만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성품은 △600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150포대 △77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다.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에는 패딩, 후드재킷, 트레이닝복, 운동화. 축구화, 어그부츠, 헤드셋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갖고 싶어 하는 의류와 신발류, 디지털 기기를 포함했다. 이들 후원 성품 전달식이 열리는 장소는 러브앤액츠 협력기관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대성전이다. 쌀 전달식은 이날(21일) 오후 2시에 진행돼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에서 다자녀 가정, 다문화, 조손 가정, 장애인 부모를 둔 아동의 가구 등에 각각 한 포대씩 나눠줬다.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은 오는 12월 17일에 진행돼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에서 초등학교 졸업 예정인 6학년생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씩 주기로 했다. ㈔러브앤액츠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추진 중인 ‘착한교회 프로젝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에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체험관인 ‘마인드 피트니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분당구보건소 부지 내 2층짜리 건물(42.6㎡)에 설치한 마인드 피트니스에 이은 2호점이다. 이번 중원구보건소 마인드 피트니스는 총 159.6㎡ 규모에 △가상현실(VR) 체험공간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공간을 갖췄다. 가상현실 체험공간에선 주의 집중력을 강화하는 게임형 VR 기기 ‘카그모 테스트’와 ‘카그모 업’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7~13세) 나이대가 주 이용 대상이다. VR 속 게임을 하는 아동의 인지·행동 발달 패턴을 수집·분석한다. 분석 자료로 임상심리사가 대상 아동의 상담을 진행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으로 연계한다. AI 디지털 체험공간에선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위드버디 앱’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AI가 고민을 들어주고, 적절한 마음 돌봄 해결책을 제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마음 건강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