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육성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기관은 약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전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1곳만 선정되는데, 이천시가 4-H회 육성,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맞춤형 정착 기반 마련, 혁신 농업 실천 지원, 일자리 창출, 모임체 조직, 우수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최종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4일(목) 농촌진흥청에서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농업인과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이천시는 청녀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천시 4-H회 육성,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이천시 청년농업인(청년팜) 영농정착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행정사협회 등 인·허가 관련 3개 유관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6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관련 사안에 대해 민·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옹벽 높이 5m 이상 전문기술자 협력 대상 관련 사항 ▲성장관리구역 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축소 운영 안내 등이 논의됐으며, 인·허가 의제 처리 과정에서 부서 간 협의 절차를 보다 신속·명확하게 운영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또한 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개발 수요 감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유관 단체의 의견을 듣고, 인·허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절차와 여건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건축사협회 김학식 회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있지만, 민원인 입장에서 원활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실질적인 대화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가과 박기환 과장은 “유관 단체와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87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7호의 주인공인 7살 한유진 어린이는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이 즐거웠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정이 세천책에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아이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천책은 취학 전 아동이 그림책 1,000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독서 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2019년 시작부터 현재까지 80명이 넘는 아이들이 완독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문인식 오류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과 대기 공간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습용 핸드크림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지문인식이 필요한 민원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조한 계절 또는 고령 주민의 경우 지문이 흐릿하게 인식되어 여러 차례 재시도가 발생해 민원 지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인감증명 발급 등 본인확인이 핵심인 민원은 이러한 오류가 불편으로 직결되는 상황이었다. 부발읍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인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습용 핸드크림을 비치했으며, 손끝에 소량을 바르면 지문 패턴이 선명해져 인식률이 즉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 재인식 횟수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크지 않은 조치이지만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작은 배려가 큰 편의를 만든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원인들은 “지문이 잘 인식되지 않아 민원 처리에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해결돼 편리하다”, “작은 배려지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성행복 나눠요’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하식 시의원, 유호철 설성면 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기부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행사는 설성면 주민자치 ‘설성별빛오카리나’ 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협의체의 1년간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영상에는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 사례, 지역 기업들의 꾸준한 기부 활동 등이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성금 지정 기탁식과 상품권 전달식이 진행되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뜻이 전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성면 주민과 단체, 기업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께 지원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을 나눠주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의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교원이 직접 체험하며 교육과정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2025 지역 교육자원 탐방 교원 연수’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3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는 성남미래교육 프로그램 중 잡월드 진로체험, 목공, 창의융합미래교육 체험으로 구성된다. 1회차는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30명이 참여하는 MBTI 기반 캐릭터 창작 활동을 운영했다. 작가가 직접 개발한 MBTI 기반 캐릭터 디자인 워크북을 활용해 자신의 성격과 어울리는 색·동물·단어·꽃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를 닮은 상상 속 친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교원들이 진로·자기이해 프로그램의 교육적 구조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회차는 학생 목공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연계한 도마 제작 목공 체험(20명)으로 이루어졌다. 기본 목공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실습형·창작 중심 활동이 기술·미술·융합 교육과정 속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관내 공·사립 각급학교 학교회계 예산업무 담당자(약 200명)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학교회계 재정편성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변경된 지침을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정확하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사항 △효율적인 학교회계 예산편성·재정 관리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회계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실무 사례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실질적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석한 한 행정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변경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민주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 가남상인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가남상인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가남상인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가운데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지역 내 상권을 이끄는 주체로서 경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묵 가남상인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남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바쁜 경제 활동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가남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가남읍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 지원과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솔모로컨트리클럽은 지난 2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100포와 이불 50채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솔모로CC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무려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온 모범적인 기업이다. 이번 기탁 또한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재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솔모로C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솔모로CC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남읍도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에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든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1월 14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캠페인에 이어 세번째 캠페인을 12.4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중학교 정문 앞에서 강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여주경찰서, 여주중학교 교직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 이 참여해 여주중학교 학생들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건 사고로 일부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사용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 청소년들이 주 사용자인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탈 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현장인 관내 중학교에서 현장 홍보하는 자리였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영하 10도를 넘어서는 강추위에도 여주중학교 교장님(구광준)을 비롯한 교직원분들의 학생들을 다정스레 맞이하고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하듯이 우리 지역사회가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각계 기관, 단체들과 연합해 꾸준히 홍보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