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는 24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전달된 라면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차재식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농업경영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하여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3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경계선 아동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이들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수립과 정서적 지지 및 사회성 향상 전략을 공유하며 실무자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슈퍼바이저는 “사례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자 간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적인 자문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개입 전략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슈퍼비전으로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위험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전통예술과 현대기술을 결합한 무대 ‘쇼미더 장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재단은 독창적이고 우수한 전통공연 예술단체의 작품을 여주시민에게 소개하고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25 전국풍류자랑’ 공모사업 지원, 해당 공연에 선정되어 이전에 시민들이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 ‘쇼미더 장구 프로젝트’는 전통풍물악기인 장구와 미디어아트 기술과 함께 수준 높은 LED 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빛으로 피어나다’와 ‘빛을 넘나들다’ 두 개의 주요 이야기로 구성되며, ‘빛으로 피어나다’는 경기도 당굿 장구 가락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빛을 넘나들다’는 화려한 LED 설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흥에 현대적 볼거리를 입힌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이 장구와 함께 우리 전통예술이 지닌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예술로 여주살이가 즐거워지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가을 성수기에 운영한 클래식카 전시, 자전거관광,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강천섬 특유의 자연경관에 감성·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가을철 관광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클래식카 전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상주 의용 소방대 소방차를 비롯한 클래식카 3대를 전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SNS 인증샷 게시가 크게 늘어 강천섬의 감성 명소 이미지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 자전거관광 프로그램은 다인승·이색 자전거를 활용해 강변길과 은행나무길을 30분간 순환하는 체험형 라이딩으로 구성됐다.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컸으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축제 쿠폰 제공 등 부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강천섬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복합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단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했다. 환경정화 활동 참여자에게 봉사 물품과 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며 참여를 독려한 결과,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신규 임용 직원 50여 명이 기초역량 강화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공적 가치관 확립을 중심 과제로 삼았다. 또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소통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과정도 포함됐다. 공사 이희석 사장은 ‘CEO 특강’을 통해 조직의 비전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임원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현장직무교육(S-OJT)과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규 임용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엠엔테크(주) 광주지점 최기호 대표는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폐기물 자원화 기술 전문기업인 엠엔테크(주)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며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 대표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광주시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준 엠엔테크(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재)광주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기관·단체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족센터와 한전MCS(주)는 25일 지역 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 및 협약식은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열렸으며 한전MCS(주) 김병균 지점장과 광주시가족센터 이수희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MCS(주)는 2023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 내 취약‧위기 가족의 생계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본사 지원과 광주지점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과 저소득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균 지점장은 “올해에도 광주시가족센터에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손길로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수희 센터장은 “후원금을 지원해 주시는 한전MCS(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경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참조은병원과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한 응급 대응과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조은병원은 대회 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 대응, 경기장 지정병원 체계 구축, 의료지원 운영 자문을 담당한다. 광주시는 의료지원 운영 총괄과 의료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맡는다. 원 병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만큼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참조은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월 24일 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착공식은 교육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관·사회단체장과 설봉서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다. 새롭게 들어설 교육관은 대지면적 3,170㎡, 연면적 997.74㎡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전통문화 강의실, 교육·전수 공간, 다목적 커뮤니티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마련되어 시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시민에게 열린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프로젝트로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40년 목표로 마련한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은 도시 발전에 따른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의 용수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도 정비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2040년까지 단계별(5년 주기)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고 연계하여 2035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은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 입지 개발 압력 가중에 따른 용수 수요에 대비해, 취·정수장 신·증설, 중간가압장 신설, 비상연계관로 구축, 배수지 신·증설 등 시설 확충 및 안정화 계획을 통해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으로 장래 용수수요량 증가에 따른 이천시 도시 미래상에 걸맞은 상수도 행정 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 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도시 성장과 첨단 산업기업 활동 지원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이번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