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위기가정 1:1 맞춤 돌봄 프로젝트 ‘나만의 HUIC(휴익: HUMAN益) 천사’ 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만의 HUIC(휴익: HUMAN益) 천사’ 는 2025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하남도시공사로부터 300만원을 지원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지난해 동일 사업으로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개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개입을 강화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자체 발굴사업인 ‘다함께 가요, 동네한바퀴!’, ‘마음주파수 1004MHz’, ‘틈새 on’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비, 생필품, 교육비 등 필요한 항목을 맞춤 지원 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고, 지난해와 중복되지 않는 신규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하남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26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린 성남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13대 회장선거에 참석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연합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연합회의 주요 활동 보고와 더불어 내년도 사업 계획이 제시됐으며, 이어 제13대 연합회 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보육환경 개선, 교직원 역량 강화, 안정적 보육 지원체계 마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성남시의회는 “지역 보육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가정어린이집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동일한 용역이 반복적으로 수의계약된 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2025년에만 6개 업체가 총 67건의 용역을 수주한 사실을 언급하며 “특정 업체 편중과 반복 계약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 기반 시민참여 정책인 성남가드너(시민정원사 육성사업)가 그동안 좋은 성과가 있었는데 2025년부터 중단된 점을 문제 삼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좋은 정책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사업 재개를 공식 요청했다. 조 위원장은 더불어 산불위험 시기를 고려해 산불감시단 확대와 헬기 임대 안전 점검 강화, 그리고 공원 관리 기준 일원화를 위해 성남시 공원시설 사용지침서 마련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증포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중학교 교사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운영 체계를 중학교 교사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생 상담 및 진로·학업 설계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학교에서의 ‘전환기 지도’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의 고교학점제 지원 정책 안내 ▲고등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나눔 ▲중학교 상담 관점에서의 고교학점제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우선 이천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고교학점제의 의미, 지역 고등학교의 학점제 운영 현황, 학생 선택과목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며 중학교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변화를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효양고등학교 김현주 교사가 실제 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선택과목 결정 과정 ▲시간표 편성 및 운영 절차 ▲학교주도활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26일 중원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성호지구대 관할구역 조정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치안 문제와 지구대 이전에 따른 주민 우려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말 예정된 성호지구대 이전을 앞두고 관할구역 조정안, 치안 공백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원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성남동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구대 명칭 논의, 향후 건물 활용, 성남동 지역 치안 유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여러 주민들은 새 지구대 명칭에‘여수’를 포함할 것을 요구하며 ‘성호여수지구대’ 등이 제안됐고, 기존 지역의 치안 공백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구대 이전 과정에서 주민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경찰과 적극 협력해 치안 공백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아크차단 겸용 누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가관리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를 목표로 총 34개 점포에 설치를 완료하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면적 5,000㎡ 이상 지하도상가와 같이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 조치이자,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행정예고)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인 안전 프로젝트다.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의 80% 이상이 전선의 노후화나 접촉 불량으로 발생하는 '아크(Arc)' 고장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의 배선용 차단기나 누전차단기는 이러한 아크를 감지하지 못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공사 상가관리처에서 관리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자,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지하 공간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차단기로는 막을 수 없는 아크 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1월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2개 지자체, 정부포상 3개 지자체의 단체장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향후 5년간(2026-2030)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여성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연속 2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에 뿌리내리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며, 그 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시는 수도관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누수 및 수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시비 172억 원)을 투입해 49km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소한 사업소는 지난 2025년 6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간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소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로는 시간이 지나면 부식 등 노후가 발생하고 출수 불량, 녹물 등 색도, 누수 사고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 및 유수율이 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수율을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영유아와 부모가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의 ‘맘대로 A+놀이터’ 운영과 경기도 최초 장난감 무인반납함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맘대로 A+놀이터’는 아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실감형·상호작용 체험공간으로, 미디어 아트 놀이, 샌드크래프트, 디지털 도서관, 메타버스 체험 등 영유아가 스스로 탐색하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이용자의 시간 제약과 반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장난감 전용 무인반납함을 센터 2호점에 설치, 오는 1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무인반납함 설치로 주말·야간 등 운영시간 외에도 자유로운 반납이 가능해져 연체 부담이 해소되고, 장난감도서관 이용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출산용품·돌·백일상 대여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천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0회 소상공인을 위한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재도약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등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포럼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40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종운 이천센터장이 ‘소상공인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두수 이천지점장이 ‘하반기 정책자금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활용과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코미디언 임하룡 씨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변화 대응, 상생의 의미 등을 주제로 공감과 위로, 재도약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포럼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격려하며 다시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