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상자·연령대별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이다.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예방접종은 9월 29일에 시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별 접종 시작 시기가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74세는 20일, 65세~69세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 예방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연령별 접종 시기가 동일하여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고 관련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추석맞이 건강 행복지원 프로젝트, 따뜻한 한가위 나눔 키트 배부’를 취약노인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추석 명절 동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어르신 중 명절 기간 건강관리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김, 쌀,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단순한 생필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여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명절을 보내려니 외로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 설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 나눔 한가위’ 명절맞이 국거리용 소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설성면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70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 발굴하여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국거리용 한우 소고기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하여, ‘SK하이닉스 축구장 부지’를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9월 30일에 밝혔다. 인계점은 구급차와 헬기 간 환자 인계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이ㆍ착륙을 허가받은 장소로,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거점이다. 특히 응급환자는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인계점 확보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지정된 ‘SK하이닉스 인계점’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업장 일부를 개선ㆍ개방해 조성됐다. 이는 지역 응급의료 자원 확충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난해 군부대 인계점 3곳과 이번 SK하이닉스 1곳을 포함해 총 11개소의 닥터헬기 인계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계점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견고한 이송 거점 체계가 구축되면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SK하이닉스 김형환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은 “닥터헬기장 조성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쌍령동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육교 내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내부까지 세심하게 청소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김형옥 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쌍령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광남1동의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라면과 백미를 준비했다”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올해로 3년째 추석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형빈 담임목사님과 교회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로 전하는 탄벌동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평소 돌봄이 필요한 탄벌동 주민 15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이를 통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가을 밥상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탄벌동 공동체 문화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계절 김치 나눔 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탄벌동 대청소,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사랑의 감자 심기 및 수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0포(4㎏, 435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서호 스님을 비롯한 국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광주시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국청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국청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 4월에도 백미 400포(4㎏)를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에 소재한 학대 피해 아동 쉼터 그루터기는 지난 29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사업인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을 통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루터기 쉼터는 전문가의 공간 컨설팅을 거쳐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전면 리모델링됐으며 공사기간 동안 필요한 임시 숙소비용과 이사비용, 입소 아동을 위한 학대 후유증 감소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 전국에서 총 6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그루터기 쉼터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황은희 시설장은 “피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모사업에 신청했다”며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홍보대사 마커스 강,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