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헌신 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정의 및 지원 근거 마련,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조직 운영비·활성화 경비 등 보조금 지원, 보조금 집행에 대한 지도·감독 절차, 공유시설 무상 사용 근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의 봉사활동과 시민 참여를 촉진하고, 바르게살기 정신의 계승·발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오현주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지역 곳곳에서 공동체 의식 확산과 시민 계도 활동의 중심 역할을 맡아 온 중요한 조직”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활동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7일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맑은물관리사업소를 향해 수도시설과 급수공사 수의계약이 최근 수년간 특정 업체에 반복 집중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3~4년간 계약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급수공사 수의계약이 상위 몇 개 업체에 지속적으로 몰리는 경향이 확인된다며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쏠리면 시민에게는 몰아주기로 비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액·다발 공사를 건별로 쪼개 수의계약하는 현재 방식이 행정과 현장 모두 비효율을 키우고, 쏠림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부서는 “1인 수의계약의 경우 관내 16개 업체를 순번제로 배정하고 있으나, 순번이 돌아와도 일부 업체가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포기해 특정업체 수주가 늘어나는 현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안으로 “권역별 대행 또는 공사 묶음계약 방식 도입을 제안”했으며, “물론 장단점이 모두 있겠으나, 공공계약은 공정성과 효율이 핵심”이라며 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6일 국제협력과와 성남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의 ‘서울 ADEX 2025’(ADEX,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성남형 방산 산업 육성과 국제교류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올해 성남시가 처음으로 개관한 기업공동관에 20개 방산 관련 기업이 참여해 총 453건의 상담, 270억 원 규모의 상담액, 174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며, “불과 8,700만 원이라는 예산으로 이룬 실질적 성과는 성남시의 방산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방산 등록 기업뿐 아니라 방산 관련 기술을 보유한 50여 개의 성남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진입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하며, “특히 연 매출 1~2억 원 규모의 영세 방산업체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아덱스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육군의 카덱스, 해군의 마덱스 등 다른 방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산회 직후 '광주시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기념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동참했다. 광주시의회는 2025년 제4회 추경을 통해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하여 예산의 규모뿐만 아니라, 도시 규모와 역량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고, 이를 토대로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난 해소 등 향후 예상되는 민생문제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하여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한 만큼, 중견 도시로서의 위상과 책임에서도 자유롭다고 할 수 없다.”라며, 광주시의 규모에 걸맞은 행정을 요구했다. 나아가 “예산 2조원 시대에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예산 규모와 걸맞은 행복도시 광주를 만드는 일에 광주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에서‘2025 성남시 체육인의 밤’을 열고, 올 한 해 성남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체육 관계자와 종목단체 회원 등 많은 체육인이 참석해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체육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체육인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또한 종목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체육 기반 확충과 시민 스포츠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성남 체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 체육 발전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과 기반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부설 여주초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7일 2025학년도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급반, 중급반, 특별반 과정의 수료생 24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여주교육지원청 심윤영 장학사가 함께 참여해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발명·창의융합 교육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인 오학초등학교 5학년 선채원 학생은 수료 소감을 ‘창의적 사고로 나아간 한 걸음’이라는 문장으로 표현하며 “앞으로도 창의력을 바탕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용덕 발명교육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4차 발사에 성공하며 높이 날아오른 누리호처럼, 수료생 여러분의 꿈도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여주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AI·SW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의 지역 중심 기관으로서, 여주 관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여주초등학교의 신설대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0개 학급(능서초, 문장초, 상품초, 세종초, 이포초, 북내초 도전분교)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찾아가는 여주에서 세계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해 학교에 제공하는 국제교류 모델로, 여주의 지역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실에서 해외 학교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태국 방콕의 Chulalongkorn University Demonstration School(사팃 출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편하게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팃 출라는 출라롱콘대학교 부속 초등학교로, 태국에서 교육 신뢰도가 높아 왕실 및 주요 인사 자녀도 재학하고 있으며, 학업 성취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학교로 알려져 있다. 여주 학생들은 지역 식물을 활용해 만든 압화 부채 컬처박스를 준비하고, 세종대왕·한글·한국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주제로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태국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태국 학생들도 일상문화, 전통, 학교생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다름이 공존하는 이천 초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에는 초등학생 토론팀 10팀(40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청중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80여 명이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한마당은 ‘다름과 마주하고, 다름을 이해하며,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초등 토론 모델을 적용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을 아우르며 공존의 대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학습 경험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해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0개 팀이 5개 실에서 동시에 본선 1, 2라운드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평소 갈고닦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청중과 함께하는 학생 토론 한마당’에서는 청중이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고,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역 내 청소년 돌봄·교육 분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운영 평가는 전국 장애형, 농산어촌형, 다문화형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0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성장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전반적인 운영 역량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이뤄졌으며, 중원유스센터는 탁월한 운영체계와 학부모·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관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성과도 돋보인다. 활동수기 공모전 학부모 부문에서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해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가정과 청소년의 실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줬다. 더불어 실무자부문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까지 동시 수상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안전과 성장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청소년·청년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청년의 교육·실천 활동 지원, △미디어 분야 공동행사 기획 및 운영, △관련 분야 협력을 위한 정보 및 물적 자원 공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청소년-청년 간의 교류를 기관 차원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미디어 행사 기획 단계부터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정자유스센터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학과생들에게 청소년 교육봉사활동 터전을 제공하고, 단국대학교는 정자유스센터의 다양한 미디어 특화사업 활성화를 지원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