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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소통과 전문성으로 학교 안전 지킨다” 학교 시설관리담당 공무원 연수 성료

직장 내 소통과 감정관리 연수로 협력적 근무환경 조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관리 △소방설비 및 기계설비 유지관리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과 기계설비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요령을 다뤄,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시설관리 업무가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은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강화와 학생·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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