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따뜻한 화성시 만들어요”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마을환경 개선 사업 봉사활동에 나섰다.
19일 오후 화성시 태안로 95번길 일대에 위치한 벌말마을에 화성시(5), 삼성전자(19), 한국가스안전공사(18),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5), 삼천리(3) 등 5개 기관 약 50명이 모여 취약계층 28세대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마을환경개선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는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 세대의 연료비 절감 및 가스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 화성시-삼성전자-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도사회복지모금회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위한 4자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업이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걱정이 많아지는 분들이 계시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소외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