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0 사회적경제 온라인 나눔 장터’를 실시간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장터는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여 11월 19일~22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앱 ‘Grip’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운영하게 된다.
'라이브커머스'이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을 말한다.
사회적경제 온라인 나눔 장터는 (예비)사회적기업 4개와 협동조합 2개가 참여하여 쇼호스트와 기업 대표가 함께 출연해 소비자와 20~40분 간 댓글로 소통하면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